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0.06.28 11:06
조회
2,018

...에 대해 다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우와 좋아! 이거 좋다구!'라는 쪽이긴 합니다. 대전차라이플을 들고 가볍게 빌딩숲을 오가는 엘프나 그에 맞서서 마법을 쾅쾅 쏴대는 마법사의 대결~ 뭐 그런 걸 좋아하거든요.

물론 저야 좋지만, 제 친구의 의견으론 '판타지라면 뭔가 몽환적이고 사람의 상상을 자극해야 좋지! 이런 건 현실에 판타지 껍데기만 씌운 거라서 별로...'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말입니다.

사실 판타지라고 하는 게 단순한 상상력만 갖다 덧씌우면 땡이라고 봐야 할지, 아니면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품는 무언가에 대한 환상을 다뤄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골치가 아파집니다. 물론 그렇다고 모두의 상상이 똑같을 수도 없고, 그런 걸 활용해버리면 아무래도 진부한 것이 나와버릴 수도 있다는 게 문제랄까요.


Comment ' 44

  • 작성자
    Lv.1 행복한운명
    작성일
    10.06.28 11:08
    No. 1

    음.. 화약병기보다는 마법병기로 만드는게좋을것같네요.
    판타지에 마법이있으면 마법으로 해결할수있기때문에. (무기류)
    위험도가 높은 화약쪽보다는 마법으로 해서 만들것같군요 .
    다만. 화약쪽으로가면 벨런스가 안맞아서 결국 드래곤외에 거의 모든 몬스터 말살, 소수의 몬스터의 실험체로사용, 극히일부의 종족만 애왕용 몬스터로 판매.
    이런식으로 갈꺼같거든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백랑
    작성일
    10.06.28 11:08
    No. 2

    그건 작가와 독자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판타지란 말 자체가 환상이니 작가가 무엇을 상상하고 서술하든 일단 그건 작가 마음이죠. 그리고 그 중에서 독자는 자신의 취향인 것을 고르는 것이구요. 독자가 화약이나 총이 나오는 소설을 싫어한다면 그런 소설은 따로 추려서 보지 않으면 된다고 봅니다. 굳이 판타지의 틀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행복한운명
    작성일
    10.06.28 11:09
    No. 3

    판타지의 로망(?)인 기사도 퇴화할태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백랑
    작성일
    10.06.28 11:09
    No. 4

    역시 긴 생각 없이 쓰면 문체가 좀 이상해지네요. 마지막 부분에 봅니다 연타크리.. 으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0.06.28 11:24
    No. 5

    기사가 꼭 퇴화하지는 않죠. 모든 건 작가의 설정 나름입니다.

    심지어 우주선을 타고 레이저포를 쏴갈기는 시대에서도 라이트 샤벨을 들고 기사들이 활약하는 영화도 있잖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28 11:25
    No. 6

    '내가 니 애비다!'라는 대사가 자연스레 연상되는 그거 말씀이시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환장부르스
    작성일
    10.06.28 11:28
    No. 7

    비상하는 매가 참 그런 부분을 잘 처리했었죠.
    가끔 사용자의 머리통을 날려버리는 부작용이 있는 핸드캐논이라던가...

    노움과 드워프였던가요? 요상한거 만들어내는 종족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데몬핸드
    작성일
    10.06.28 11:41
    No. 8

    작가 마음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피아란
    작성일
    10.06.28 11:42
    No. 9

    예전에 뇌풍님이(맞나요.. 뇌풍님이..) 쓰셨던 미라쥬 가 생각 나네요.
    진짜 진짜 재밋게 읽었는데 말이죠.
    거기보면 주인공이 총을 쓰는데.. 정말 몰입도 안 떨어 지시게 잘 쓰셨어요. 물론 글 내부에서 비슷한 병기를 쓰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요~
    작가님 군대 가셨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제로카인
    작성일
    10.06.28 12:32
    No. 10

    대포가 나온다고 기사가 퇴하되지는 않을 거같습니다.
    총기류는 확실히 위협적이지만;;;

    대포는 차륜식으로 3명이나 되는 인원이 이끌고도 느릿느릿하고;;

    방어쪽에는 좋지만 공격에는 시간이 너무걸리는데다가 일단 비용면에서도 만만치 않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위력저하에 불발이 날 가능성도 있고

    여러면에서 '제약'이 많은 무기입니다.

    설정을 좀 더 자세히 들어가면 포라는 무기는 확연히 제약이 드러납니다.

    이상 짧은 식견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나무그늘속
    작성일
    10.06.28 12:36
    No. 11

    판타지라면 보통 중세인데 그때는 화약을 잘 못다루지 않았나요? 성문을 파괴했다지만 그건 마법도 있으니(방어마법걸어두면 꿈적도 안할것 같기고...) 화약을 개발하는데는 엄청 걸릴것 같네요 기사정도라면 총을 쏴도 그당시 기술력이면 피할수도 있을것 같은데...(그냥 검기만 둘르고 칼질하는게 아니고 무술도 그만큼 발달했다면요) 아니면 마법으로 정제해서 무협의 벽력탄같이 쓸수도 있을것 같네요 어쨋든 발명이란 시간이 필요한 일이니 한 작품안에선 비중있게 다룰려면 기술의 급속한발전 때문에 sf로 넘어가 버릴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안면몰수
    작성일
    10.06.28 12:44
    No. 12

    어딘가의 소설이나 영화에선 검사들이 총알을 피하고 칼로 막으며 날아다녔다죠.. 위화감은 별로 없었던것 같습니다. 진짜 판타지는 작가님 실력 나름인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단장
    작성일
    10.06.28 12:57
    No. 13

    현대의 저격총 같은거로 저격하면 소드마스터가 아니라 그랜드마스터도 못피하겠지만 머스켓정도는 나와도 될듯하네요..그래도 왠만한 기사는 몰락할거 같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백발귀로드
    작성일
    10.06.28 12:58
    No. 14

    현대에서 쓰고있는 화약을 만들수 있는 사람이 넘어간다면
    확실히 유리하게 시작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법으로 화염덩어리 쏴대고 얼음날리는 배경에서 화약의
    발전이란 쉽게 납득이 안되니 갑자기 시대를 앞지르는 소총의
    도입은 먼치킨적인 무력을 선사할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Crown쭈
    작성일
    10.06.28 12:59
    No. 15

    총이던 포던 칼이던 마법이던
    글이란것 자체가 작가의 상상에 의해 쓰이는 것인데
    그것을 굳이 제한을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사람이 살아온게 모두 다르며
    사람의 취향 또한 모두 다르기 때문에

    독자가 자신이 좋아한다면 글을 읽고
    싫어한다면 안읽으면 되는거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나무방패
    작성일
    10.06.28 13:00
    No. 16

    스팀펑크라고 할수있는 설정이죠.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일단 세계관 자체가 매력적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ostknig..
    작성일
    10.06.28 13:05
    No. 17

    제 기억이 맞다면 마법병단 인가? 하는 만화책이 그런 비슷한 유형이었던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한유희
    작성일
    10.06.28 13:06
    No. 18

    전적으로 작가 실력이 중요하죠.
    초반에 설정만 잘 잡아두고 진행하면 별 문제 없긴 한데, 이게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총과 대포가 등장하면, 병력VS병력 의 싸움에서 화력VS화력의 싸움으로 바뀌어 버리거든요. 그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간 자기가 만든 설정 작가 자신이 잡아먹는 사태가 생겨버리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하늘강
    작성일
    10.06.28 13:09
    No. 19

    모든건 작가의 선택이겠지만... 저는 그런것 나오면 안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풍산
    작성일
    10.06.28 13:16
    No. 20

    화학병기하면 시온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진정한나
    작성일
    10.06.28 13:17
    No. 21

    할 수 있나 없나를 묻는것이라면 '할 수 있다' 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독자로서는 그러던 말던 아무 상관이 없다'라고 할 수 있겠군요

    이후에 '주관적으로 볼지 말지'는 별개이니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이런강아지
    작성일
    10.06.28 13:18
    No. 22

    오거가 미니건들고 돌진하는 소설있으면 꼭 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현상수배
    작성일
    10.06.28 13:32
    No. 23

    총으로 탱크를 제압하는 대전차 라이플이 있습니까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6.28 13:35
    No. 24

    중세적 분위기와 현대(혹은 미래)문명이 겹친 소설들 종종 있습니다.
    그것을 근사하게 묘사할 자신만 있다면 꽤 매력적인 세계관이죠.
    다만 소드맛스터가 일반 병졸을 풀베듯 하는 시츄이에션에 익숙한 어린 독자들이 그걸 읽을까는...? 일반적인 양판 설정을 따르는 것보다는 세계를 보여주기 위한 글솜씨가 좀더 필요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TheRod
    작성일
    10.06.28 13:49
    No. 25

    예전에 매직앤드레곤에 보면 오우거가 대구경 저격 라이플 인가 레일건 인가를 들고 싸우죠...
    그때 보면 설정이 그리 이상하지 않았죠...
    포격용 비행선 인가도 나왔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린마루
    작성일
    10.06.28 14:45
    No. 26

    총으로 전차 잡는 대전차 대형 라이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작가님의 필력과 실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괜찮고 읽을 만한 작품이 되는 소재인것 같아요.
    저는 소재가 어떻던 간에 세계관과 작가님의 필력,이야기가 괜찮다면 봅니다만.이런 소재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기사도 몰락할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총과 칼도 좋지만 역시 마도과학이 땡기긴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의미없죠
    작성일
    10.06.28 14:52
    No. 27

    바렛M81A1 이었던가요? 그게 대전차용 라이플 이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아니더라죠 아마...

    작가님 그런거 묻지말고 마왕격돌 1일 1참좀 ㅠㅠㅠㅠ

    그리고 매직앤드래곤 에서 드라군 이라는 오거 레일건부대요! 예이!



    또 생각해보니까... 만약 마법써서 병기만들면
    광역 디스펠에 전부 다함께 바보가 되버릴 수 있겠네요.
    브레스쏴질떄는 마나가 불안정하다못해 들끓는 경우도 있으니
    그런 경우에도 바보될거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KissMe
    작성일
    10.06.28 15:15
    No. 28

    2열 3열로 총쏘는것도 오랜시간에 걸려서 나온겁니다.
    총이나 화살이나 중세시대 배경이라면 별 차이도 없을껄요. 오히려 활이 더 좋을지도... 우리가 생각하는 총 의 이미지는 오래 되지 않았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聰.
    작성일
    10.06.28 15:28
    No. 29

    전차 잡는 라이플이라... 2차대전까지만 해도 맞는 말이지만 요즘 나오는 전차들한테는 명함도 못내밉니다. 바렛이건 뭐건 전차는커녕 장갑차도 못 뚫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眞破天無
    작성일
    10.06.28 16:08
    No. 30

    만약 레일건이 소형화 성공하면 대전차 라이플 다시 명성을 찾을듯
    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06.28 17:35
    No. 31

    설정에 오류만 없고 재미만 있다면야...뭐가 나와도 상관없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오르네우
    작성일
    10.06.28 18:02
    No. 32

    저는 그렇게 써보고 있지 말입니다.. 그런 것과는 무관하게, 총기든 화약병기든 뭐든, 그 판타지라는 것에 잘 녹아들 수 있다면 다 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06.28 18:48
    No. 33

    작가와 소설의 개성이 아니겠어요?

    그런 겉 껍데기보단 속 내용이 중요하지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싸이트36
    작성일
    10.06.28 19:23
    No. 34

    제목: 판도라(Pandora)

    작가: 류승현
    표지: 시선(視仙)
    가격: 8,000원
    출판: 청어람

    검의 길을 걷길 원했지만,
    태생적인 한계로 꿈을 접어야 했던 치유사 랑스.
    그러나 결코 접을 수 없었던 지고(至高)의 꿈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재능을 이용해 최강의 적과 맞서 싸운다!

    총탄과 포탄과 마법이 난무하는 전장의 한복판을 지배하는 최강의 전력 기사!
    그런 기사에 맞서기 위해, 랑스는 금지된 힘에 손을 대고야 마는데.....

    과학과 문명이 발달된 새로운 판타지의 전쟁!
    -----------
    신간 안내에 나와있는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 왔습니다.
    다음권이 기다려지는 소설입니다.
    총과 포탄 마법이 나와도 전혀 어색하지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주판알
    작성일
    10.06.28 20:21
    No. 35

    hero of the day나 매직앤 드래곤 둘다 별거부감이 없던데요..
    잼나게 봤음...아마 필력이나 설정에 따라 다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sdsfa
    작성일
    10.06.28 21:00
    No. 36

    요즘 많이 추천하는 느낌이 들기느 하지만 휘긴 경의 아키 블레이드 보세요.

    대신 이쪽 고수들은 '심동'을 읽어서 총 쓰기 전에 방어하더군요. 뭐 그 이상의 고수는 '심동'과 '무심동'을 동시에 써서 그조차 방지하지만... 아니, 애초에 절대검리를 얻은 주인공이 칼의 시대는 갔다고 했잖아? 안될꺼야 아마.

    사실 총기가 있다고 해도 마법이 있는 세계라면 딱히... 워 메이지에도 나오지만 총기의 화약을 격발시키지 못하게 하는 마법이라던가, 전하결계라던가 하는 걸 펼치면 오히려 소드 마스터쪽이 위협적일수도 있죠. 세계관 따라 다르지만.

    제로의 사역마는 현대무기 갖고 깽판치지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奎炫
    작성일
    10.06.28 21:21
    No. 37

    판타지에서 적이 머스킷 총과 대포로 싸운다면 마법사를 동원해서 비를 내리기만 해도 무력화시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전장에 비내리는건 장난이냐?!?!)
    군대에서 봤던 소설중에 '신의군사들'이었나 핵잠수함을 포함에 파병부대가 판타지에 빠지면서 성하나를 소총과 최루탄으로 정령하더군요.
    뭐 어떻게 쓰던 작가님들께서 재밌게만 쓰면 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염화질소
    작성일
    10.06.28 22:56
    No. 38

    마법의 힘을 모아서 발사할 수 있게 하는 마법탄환이라던가.. 그렇게 좀
    믹스(?)를 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묵찌빠
    작성일
    10.06.28 22:59
    No. 39

    재밌으면 장땡입니다. 설정은 작가고유권한인데 독자가 뭐라고 할 건덕지가 없죠. 그보다는 이야기를 얼마나 잘 표현하여 독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게 더 중요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초월종
    작성일
    10.06.28 23:42
    No. 40

    휘긴경의 아키블레이드를 보면 검술 마법 과학이 아주 잘 융합되어 있죠 총기류뿐만 아니라 변신하는 골렘에 강화슈트 등의 소재가 아주 잘 조화된 세계관이죠, 각자 영역도 잘 살리면서 말이죠..주인공은 천검을 익힌 검귀라 불리는 실력자이지만 스스로 검의 시대는 이제 갔어~~ 라고 하는게 참 넌센스 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베드로스님
    작성일
    10.06.28 23:46
    No. 41

    ㅡㅡㅋ 판타지의 세계관은 작가의 재량입니다. 솔직히 판타지에 현대무기가 들어가는거 어색한것이지 틀린게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 어색이라 함은 새로운 것을 접했을때 느끼는 심정이지 이게 어울리지 못해서 느끼는 어색이 아니라는 것이죠...

    진짜로 중요한것은 작가가 설정한 세계관은 현대의 물리법칙과 비슷한 개념이라는 겁니다. 현대에서 이제 갓 태어난 얘기가 강호동보다 힘이세고, 스티로폼이 강철보다 단단하다면 이건 정말 어이없는것이죠. 작가 스스로 설정한 세계관을 스스로 부정하는 스토리만 안나오면 됩니다. 작가의 상상력으로 설정한 세계관을 스스로 파괴하는 우를 범하지만 않으면 된다는 겁니다. 요즘 이런 작가들이 너무 많아서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두형
    작성일
    10.06.29 00:12
    No. 42

    무기가 좋은데 누가 그 힘든 마법이나 검술을 익히겠어요.
    뭐 익히기 쉽다는 설정이면 왜 저런 무기를 만드나 싶죠.
    전국민이 왠만하면 마법하게 되겠고요.
    그렇다고 무기보다 검술이나 마법이 좋다면 밸런스가 깨지겠고요.
    (아무래도 훨씬 강해야 배우겠죠.) 그럼 일반인 무기 드립에다가.
    소수 강자 대결이 되겠고요.

    아무래도 퇴화 하겠죠. 현대에 실전 무술이 퇴화한것 처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SweetTea
    작성일
    10.06.29 08:56
    No. 43

    모든건 작가마음.

    퇴하 시키던, 레이져를 뿜던, 1초에 탄환이 100발이 나가던, 총에서 파이어볼이 나가던, 기사가 탱크타고 싸우던, 말 2마리가 탱크 끌고 다니던, 마법사가 ufo를 만들던 모든건 작가마음. 독자는 재미있게 읽어주기만 하면 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천상사
    작성일
    10.06.29 22:33
    No. 44

    기마병과 탱크의 싸움 하면 떠오르는 건
    폴란드의 낭패(...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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