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슬럼프인가요.

작성자
Lv.10 세종
작성
09.08.20 10:32
조회
364

글을 쓰긴 해야 하는데 키보드에 손가락만 올리면 그상태로 한시간 이상씩 멍하니 앉아있습니다.-ㅅ-;;

뭔가 쓰긴 해야 하는데 그냥 멍하니 앉아있기만 합니다.

제가 나름 썻다던 시놉시스를 보면서 쓰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뭔가가 막힌 듯이 손가락이 움직이지가 않더군요.

조금 더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인지 뭘 써도 만족스럽지도 않습니다.

이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는 지요?


Comment ' 9

  • 작성자
    Lv.18 Beige
    작성일
    09.08.20 10:46
    No. 1

    한동안 다 잊고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는게 어떠실런지요......

    자연을 벗 삼아 한동안 그렇게 돌아다니다 보면 좀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8.20 10:48
    No. 2

    책을 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09.08.20 10:51
    No. 3

    으악! 저와 상황이 매우 비슷하시군요~!

    ...

    이럴땐 역시 옛 친구들을 만나면서 한잔하는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09.08.20 10:51
    No. 4

    일단은 퀄리티 생각 안하고 뽑아냅니다.
    그 다음에 퇴고하면서 나름대로 퀄리티를 올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풍성
    작성일
    09.08.20 11:00
    No. 5

    사람은 사람을 만날때 힘이 나는 법이죠
    만나면 힘이되는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러 가세요
    기운 빠지게 하는 인간 덜된 분들은 피하시고요
    혹은 명작들을 통해 선구자들과 소통하는 것은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09.08.20 11:07
    No. 6

    걍 안 써요. 맘껏 노세요. 글만 안 쓰면 되요. 그러다가 보면 언제 필 받아서 마구 써져요. 걱정 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권오재
    작성일
    09.08.20 11:27
    No. 7

    그냥 아무거나 막 적습니다.
    꼭 소설이 아니라도 상관 없습니다.
    지금 당장 가슴 속에 답답한 거라든지
    이번 주 계획이라든지
    정 아니면 그날 일기라도 일단 써봅니다.
    그리고 그것들 중 지금 해야할 것을 합니다.
    그 다음 글을 씁니다.
    안써지면 그냥 확 다 지우고 다시 써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EWS
    작성일
    09.08.20 16:23
    No. 8
  • 작성자
    Lv.3 바보레인저
    작성일
    09.08.20 23:33
    No. 9

    차이설님의 방법 추천.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8129 한담 연재 요일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10 Lv.9 이세라스 09.08.21 522 0
68128 한담 추천강화에 대해 +18 루나틱문 09.08.21 907 0
68127 한담 무협의 기본이 중요해!기본이!라는 설정을 보면... +24 Lv.2 마이트레이 09.08.20 771 0
68126 한담 200장 채워서 정규 입성은 했는데... +9 Lv.9 이세라스 09.08.20 782 0
» 한담 슬럼프인가요. +9 Lv.10 세종 09.08.20 365 0
68124 한담 아 가슴이 떨려 미치겠음;; +6 Lv.9 이세라스 09.08.20 942 0
68123 한담 제가 로맨스를 보면서하는 생각!입니다. +11 Lv.2 마이트레이 09.08.19 864 0
68122 한담 6시간에 4천자 문제가 있지요?.. +25 EWS 09.08.19 941 0
68121 한담 음.....옷고름소리 말인데요?? +33 Lv.68 이뿐똥글이 09.08.19 864 0
68120 한담 가상현실게임소설에 대해서.. 쓸데없는 이야기 +17 Lv.68 장과장02 09.08.19 803 0
68119 한담 어째 논쟁이 꽤 많군요. 하나 적어봅니다. +8 Lv.7 최고사령관 09.08.19 891 0
68118 한담 이건 검은색이야!, 아니에요, 이건 검은색이에요. +10 역사학자 09.08.19 1,014 0
68117 한담 -사과문- +1 역사학자 09.08.19 1,068 0
68116 한담 일상이나 소소한 것은 재미가 없으신가요? +21 EWS 09.08.18 629 0
68115 한담 주인공의 도덕관념 +32 가갑 09.08.18 1,076 0
68114 한담 사채업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0 적절히 09.08.18 786 0
68113 한담 방학이 끝나가는군요.... +28 아르파 09.08.18 664 0
68112 한담 뭐뭐가 안나옵니다! 뭐뭐가 아닙니다! +15 EWS 09.08.18 594 0
68111 한담 여주인공물이 어떻다고요? +23 Lv.31 회색물감 09.08.18 1,017 0
68110 한담 도시쥐님의 소드 싱어요. +3 Lv.74 을수 09.08.18 482 0
68109 한담 인물. +4 오정 09.08.18 379 0
68108 한담 비평을 받아들이는 자세..뜨거운 감자. +8 박나란 09.08.18 650 0
68107 한담 게임판타지 +9 Lv.49 오래된트롤 09.08.18 881 0
68106 한담 소설 볼 때 이해 안 가는 것들... +21 Lv.63 不完全인간 09.08.18 723 0
68105 한담 홍보 글 이후 후기입니다. +1 Lv.9 레프라인 09.08.18 279 0
68104 한담 저도 여주인공으로 소설 씁니다만. +20 까망까망1 09.08.18 842 0
68103 한담 빛+어둠=혼돈 진리? +23 Personacon 마존이 09.08.18 563 0
68102 한담 ...!? 소드싱어가..?? +5 Lv.57 시체(是締) 09.08.17 1,280 0
68101 한담 글을 써나가는 방법에 대하여.... +15 취침 09.08.17 782 0
68100 한담 1클레스 2클레스... 그놈의 9클레스. +10 Lv.1 [탈퇴계정] 09.08.17 995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