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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물이 어떻다고요?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
09.08.18 18:29
조회
1,016

그냥 한 마디 하면...실제로는 여주인공 쓰는 분들 필력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양산형의 평균수준보다는 괜찮달까요. 최소한 심리묘사는 공들여서들 하니까요.

지금까지 남주인공물이 판치는 거야 무협물에서는 흔한 거니까요.

여자인 저는 무협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양산형의 경우에는 볼때마다 "그만 좀 여자 넘어트리지? 지겹지도 않냐? 지루하네."하고 본답니다...쿨럭.

반면에, 대작이라고 불리는 김용작가의 소설도 여성주인공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개성을 부여합니다. 그냥 평작인 분들은 여성주인공을 평면으로 만들어놓고 끝내버리죠. 그런 분들 작품은 기억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여주인공은 작가로서는 일종의 투자입니다. 남성 작가의 경우에는 여성의 심리나 심리묘사에 대해서 필력을 쌓는 경우가 됩니다. 남성 작가인 경우에는 한 번 해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예전에 스티븐 킹의 "돌로레스 클레이본"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었는데, 남성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주인공의 심리묘사를 세세한 부분까지 하시더군요. 읽고나서는 단순한 대중작가 이상으로 보이더군요.'

자신의 작품에 약간의 깊이를 주고 싶다면 해보시기 바랍니다. 잠깐 정도라면 외유정도야 할 수 있으니까요.

저도 로맨스물 싫어합니다. 질질 짜고 그런 장면이 너무 많죠? 잘난 남자들이 아무 이유없이 수준 낮은 여자인데도 몰려드는 거 안좋아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경우라도, 심리묘사에 어쩔 수 없이 공을 들이게 됩니다. 써본 분들은 아마 공감할 겁니다. 설사 그런 로맨스물이라도 여러번 쓰다보면 필력이 저절로 늡니다. 나중에 맨처음 썼던 작품과 비교해서 보면 본인이 놀라시게 될겁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투자"라는 겁니다. 그런 투자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혹평하실 필요는 없으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글을 보니 오기가 생기는군요. 되도록 여주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짜증나는 편견중 하나가 여주는 광활한 역사적인 부분과 묶이지 못할 거라는 식의 편견입니다. 이번 작품 찍고 계속 여주와 역사적인 부분(실제 역사가 아니라 판타지세계의 역사)를 팍팍 엮도록 하죠. 지루해서 죽으시든 말든 상관 안합니다.

어차피 출판 안할 거 끝까지 가보죠. 여주인공 쓰는 분들도 다들 그런 생각으로 끝까지 가시길. 평생 쉬운 길만 갈 순 없잖습니까.


Comment ' 23

  • 작성자
    Lv.73 SmokinLi..
    작성일
    09.08.18 18:41
    No. 1

    여주인공이 나오는 모든 소설을 싸잡아 싫다고 하는건 아닐 겁니다, 저나 다른분들이나. 다만.. 여성주인공을 쓰시는 분들도 여자이신 분들이 많고 여성분들의 문체가 남자하곤 잘 않 맞으니까요. 물론 잘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팬픽같은 경우는 쓰시는 분들이 대부분 여자고 독자도 여자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09.08.18 18:42
    No. 2

    회색물감님....훌륭합니다.

    읽는 내내 왕공감 하였습니다.

    남자인 저는 여주의 소설을 쓰면서 [아무리 TS물이지만 10년 넘게 여자로 지냈는데, 여자가 되는것은 당연하다.]라고 생각하여

    아는 여자애들에게 너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을꺼 같아?

    등의 질문을 해서 그래도 비슷한 것이 많이 나오면 그렇게 쓰는 편입니다.

    그래도 제가 여자가 아닌 이상 여자의 마음도 잘 모르는데다가 이렇게 물어봐도 대부분 명확하게 대답을 못해서 상당히 애먹었습니다.

    그런 여주 소설을 쓰면서 저는 [아...TS라고 해서 그냥 쉽게 쉽게 할 줄 알았는데....'여자'가 주인공인것이 이정도로 힘들줄은 몰랐는데...]라고 머리를 부여잡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아마도 이런 [여성]을 표현하는 법이 어려움에 따라 사람들이 [여성]주인공을 손대기에 조금 힘들겠지요.

    회색물감님 존경 또 존경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3 SmokinLi..
    작성일
    09.08.18 18:45
    No. 3

    어쨌던 요점은요, 여주인공 소설을 보고 실망한분들이 다른 여주인공 소설을 접하면서 예전의 실망한 기억을 떠올리는거죠 ㅇ_ㅇ
    맞나요? 적어도 제 경우는 그래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Flex
    작성일
    09.08.18 18:55
    No. 4

    솔직히 전 여주가 별로다 뭐다 하는게 마냥 어린아이 사고 같아서 영 별로네요. 아니 어린아이도 이런 사고는 안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주인공이라서 남주인공보다 작중인물과 동화되는게 없다고 하는게 있는데, 사람마다 취향이 있는거고 이 소설을 특정 성별만 보라는 법도 없는거잖아요. 성별때문에 동화가 되니 마니 하는건 정말 푸념으로 밖에 안보여서 솔직히 별로에요.

    그냥 보고 싶으면 보고, 보기 싫으면 안봤으면 좋겠어요.
    비평을 하고 싶다면 뭔가 확실한걸 잡아야 되는거지 단순히 성별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건 이른바 '올바른 독자'에서 실격이라고 생각해요.

    바람이 있다면 여주인공에 대한 논쟁이 없었으면 해요.
    답이 안나오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무영자
    작성일
    09.08.18 18:57
    No. 5

    여주인공 물을 쓰다보면 심리나 감성면에서 확실히 보다 정교하게 치중하게 되는 면은 있더군요. 으음, 다만 가끔가다 너무 감정적이 되서 제어가 안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게 문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Flex
    작성일
    09.08.18 18:59
    No. 6

    그리고 전 <새의 선물>이라는 책을 좋아합니다. 세태소설이고 주인공은 여자이지요. 뭐 장르문학은 아니지만 이 소설을 읽으면서 주인공의 성별 때문에 거부감든다니 뭐니 하는건 느껴본적 없어요.

    장르 소설들을 읽으면서도 마찬가지였죠. 많잖아요. <오 나의 주인님>
    <절름발이공녀> <카르마의 구슬> <퀸즈하트> 등등. 물론 다 여성작가가쓴 여주인공 소설은 아니지만 다 재밌게 읽었어요.

    주인공의 성별에 따라 소설을 결정하는 어린아이도 안할 행동은 이제 지양되어야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8.18 19:02
    No. 7

    사골 사골 사골 사골.. 너무 우린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리하나
    작성일
    09.08.18 19:04
    No. 8

    스토리진행에 있어 여주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느냐 아니면
    주변 남자들의 무한도움으로 수동적 역할을 하느냐가 관건일듯 싶은데,
    저만 이런 기준을 가지고 여주일 경우 보고 안보고를 판가름 짓는 분은
    없으신가요? 위엣분들이 언급했다시피 여주일 경우 심리,상황묘사가
    좀더 세밀하단 점에서 그리고 로맨스가 약방에 감초마냥 등장한다는
    점에서 나름 끌리기도 합니다. 최근 조모사이트에서 '폭군의 아내'
    이글 보면서 이정도면 여주라고 무조건 싫어할 이유는 없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EWS
    작성일
    09.08.18 19:05
    No. 9

    스티븐 킹을 단순한 대중작가라 여기십니까? 허 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신운
    작성일
    09.08.18 19:27
    No. 10

    글쎄요.. 아무래도 여자 주인공이니 만큼 남자에 비해 너무 감정적인 주인공이라면.. 남자인 저로서는 읽기가 조금 꺼림칙해집니다.
    여자가 주인공인 소설에서 냉정한 면모를 가진 캐릭터로 묘사되는 주인공은 이제까지 본적이 없었네요.
    그나마 마족의 계약? 이 감정이입하기가 쉬워서 재밌게 봤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09.08.18 19:50
    No. 11

    EWS님, 마치 제가 스티븐 킹을 단순 대중작가로 여긴다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공포소설작가지만, 단순 대중작가 이상이라는 식으로 언급했는데요. 난감하네요. 아예 언급하지 말걸 그랬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09.08.18 20:34
    No. 12

    여자가 주인공이 소설이 나쁜 것은 아닌데.. 단지 제가 남자인 관계로 남자 중심되는 소설에 더 흥미가 있을 뿐.. 여자 주인공 소설을 안보는 사람들은 거이다 이런 이유가 아닐런지요 뭐 소설에 막장내 용이 나오는 것이야 남자가 주인공이던 여자가 주인공이던 상관없는 것이니 말이죠 그래도 개인적으로 백합물이라던지 BL물은 좀 꺼려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EWS
    작성일
    09.08.18 20:40
    No. 13

    회색물감님 개인적으로는 이상이라는 것도 모자란 감이 있다고 전 생각하지만 사람은 자신만의 가치와 생각이 있는거지요. 제가 감정적이었습니다. 난감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淸天銀河水
    작성일
    09.08.18 21:23
    No. 14

    여주라고 무조건 싫어하지는 ...
    일단 읽어보기는 하지만 대다수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어느 덧 좀 꺼리게 되는건 사실인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09.08.18 21:51
    No. 15

    EWS님...저도 댓글을 심하게 달았네요...;;다시 읽어보니 그렇게 볼 여지도 있어보이는데 말이죠...;;저도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인피재단사
    작성일
    09.08.18 21:59
    No. 16

    다들 흥분하시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鄭孃
    작성일
    09.08.18 23:01
    No. 17

    확실히 비율로 봤을때 적기는 한 것 같네요.
    아린이야기의 아린도 여자애고 정령왕의 딸도 ... 응? 뭐 일단은 딸;; 이고 충분히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지요.
    결국 주인공의 성별보다는 글 자체의 매력의 문제.

    그런데 확실히 판타지에서는 여주인공을 좀 만나는데 무협에서는 제가 읽은 바에서는 여주인공을 만나보지 못했네요;

    누구 무협중에 여주인공으로 재미있는 글 아시는 분 추천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에르반테스
    작성일
    09.08.18 23:12
    No. 18

    무협 여주인공 그... 그... 무슨 마담이 무림으로 건너가서 하는.. 있었는데 제목이...표지가 붉은 궁장입은 여자가 칼 들고 있는 거였는데... 아악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玄妙
    작성일
    09.08.18 23:30
    No. 19

    작가는 자신의 소신대로 쓰고 그에따른 책임을 지면 되는것이요, 독자는 자신의 기호에 맞게 읽으면 그뿐... 굳이 그렇게 전투의식까지 고취시킬 필요가 있을런지요 ㄷㄷㄷ...

    작가와 독자는 서로 영향을 주면서 상호 교류하는 겁니다. 양자의 소통이 원할하지 못하면 쇠퇴의 길로 가는것이요, 그 반대라면 성공의 길로 가는 거겠지요.

    쉽고 어렵고의 차이는 있을수 있을겁니다. 우린 세상이 이미 완벽히 평등하고 공평한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으니깐 말입니다. 자신의 의지이든 아님 우연의 산물이든 각자가 나아가는 길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비록 그것이 공평치 않다고 생각하더라도 말입니다.

    그 선택이 자의이든 아니든, 그것이 행하여졌다면 그에 따른 책임을 지면 될뿐입니다. 그에 무슨 말이 더이상 필요하겠습니까?

    필력을 향상시키기위한 투자가 여주인 글을 써야만 하는 것도 아니요 그것이 모든이에게 해당하는 보편타당한 진리도 아닙니다. 각자가 자신에 맞는 그 무엇이 있겠지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필력을 향상시키는 건 자신의 글에 대한 애정과 그에 바탕한 향상심에의 갈망이 더 큰 폭으로 영향을 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애정과 갈망이 있다면 그 소재가 무엇이든 그는 반드시 현재보다 나아진 필력을 갈고 닦을수 있으리라고 믿기때문입니다.

    님께서 그런 선택으로 글을 쓰시고 그에 대한 책임을 기꺼이 감수하시겠다면 독자가 한명이든 만명이든 무엇이 안타깝겠습니까? 당신의 장도가 멋지기를 바라며 기꺼이 응원하겠습니다.

    단순히 소재가 마이너하다고 혹평받아서도 안되지만 저같이 그것에 끌리지 않아한다고 또한 비난 받아서도 안될겁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끌리고 끌리지않다는 단순한 말속에는, 천차만별의 이유가 있을것이고 그속에는 단순히 이성으로 표현할수 없는 그 무엇이 있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기호는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기호와 다르다는 것이 비난의 이유가 되어서도 절대 안 될 것입니다.

    항상 이런 주제가 올라 올때마다 가슴이 먹먹하군요. 이성적 판단의 주체로서가 아니라 감성적 판단의 '개인으로서' 말입니다.

    각자 모두의 삶에 행운이 있길 바라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Ca현천
    작성일
    09.08.19 01:04
    No. 20

    사실대로 말하자면 저는 여주가 주인공인 장르소설은 안봅니다. 장르소설은 대리만족 또는 재미를 위해서 읽기 때문에 여주이면 몰입자체가 안되기 때문이죠.....그렇다고 제가 여주인공이 있는 글을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장르소설의 경우 거의가 여자<남자 의 공식이 성립하기 때문에 보기가 싫은거죠....

    내가 썻지만 뭔말인지 모르겠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꼬마a
    작성일
    09.08.19 11:12
    No. 21

    전 <얼음램프>를 가장 재미있게 본 판타지 소설 중 하나로 꼽습니다. (여주인공, 남장여자) 역시 잘 쓰기만 한다면 남주인공이든 여주인공이든 상관없이 재밌게 읽을 수 있겠죠.
    러븨님, 그 책 제목은 <무림초보>인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요통남
    작성일
    09.08.19 13:02
    No. 22

    재밌으면 상관 없다는게 보통 아닌가요?
    이제껏 읽었던게 별로 재미없었다면 여주인공을 기피하게 되는 거고 재밌었으면 찾게 되는 거고...
    내 친구 중에는 여자 주인공이나 TS물만 열심히 골라 보는 놈도 있던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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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낡은양피지
    작성일
    09.08.19 18:44
    No. 23

    무엇보다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여주인공에는 감정이입이 잘 안되기 때문에 한계점이 있는 것 같아요.
    광활한 역사와 여주가 잘 안 어울린다는 편견은 글쎄요. 편견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사실에 가깝지 않나요?
    물론 여주로 끝까지 가신다니까 더 이상 상관할 바는 아닙니다. 열심히 하시면 반응이 올 수도 있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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