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아~창작의 고통이란?!

작성자
Lv.10 이생원
작성
08.08.20 13:33
조회
336

네, 작긔입니다.

그저 한번 머릿속 이야기를 글로 표현해보고 싶었을 뿐이데 이렇게 시작하고나니 여러가지 문제가 닥치는군요 크할...

정연란에서 무적도 불패검이라는 무협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만,

요새 가끔 호오 이런게 창작의 고통이란 말인가!!

하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창작관련(만화, 소설등)분야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은 머리를 쥐어짜면서 창작을 하신다죠. 화장실에서 처박혀있으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분도 계셨는데...

아무튼 고통이든 골치든 뭐든간에,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아마 이런 상황에서 왜 담배를 피는지

이해가 갈 것 같습니다.

제 친한 친구도 디자인쪽 관련된 일만 하면 골초가 되고, 그러면서 왜 자신이 담배를 펴야 하는지 주구장창 얘기합니다. 담배피다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기도 하는데, 안나오면 몸만 버리는거죠 클.

어쨌거나 글 쓰는 사람도 아닌데 연재하는 작품때문에 어제 꽤 오랜시간 스토리가 갑자기 안풀려서 고민하던 도중에 떠오른 생각입니다.

역시 창작이란 쉬운일이 아니야~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08.08.20 13:35
    No. 1

    창작 다음에는 표현의 고통이죠.

    많은 이야기가 머릿속을 맴도는데, 이것을 제대로 표현 못하면 아~ 표현의 고통이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지신고리
    작성일
    08.08.20 15:38
    No. 2

    후...정말 가끔 글 안써질때는 끄고 와우 하는 것 밖에는 답이 없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꾸아앍
    작성일
    08.08.20 15:59
    No. 3

    헐, 와우를...
    지금껏 창작의 고통을 느껴본 일은 없습니다.

    주변에 모든 사소한것도 잘 보면 소잿거리가 되고요.

    와구 같이 방대한 세계관을 가진 게임을 하다보면 아쉬움을 느낄때가 종종 있습니다. (Ex:캘타스 선스트라이더 잡기) 이런 것에서 '여긴 이렇게 하면 더 좋은 이야기가 되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고 그걸 곧장 옮기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지신고리
    작성일
    08.08.20 16:16
    No. 4

    저의 경우에는 소재가 모자라서 보다는 쓰기가 싫어진다라고 할까요? 소재는 언제나 쓰면서 생각한답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꾸아앍
    작성일
    08.08.20 16:20
    No. 5

    아, 3번 댓글. 제 글에 오타 있네요. 와구라니... 와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방학작가
    작성일
    08.08.20 17:32
    No. 6

    창작의 고통이란
    솔로부대가 커플을 볼떄 생기는 고통과 같지요 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8.20 17:59
    No. 7

    그럼 말 좀 많은 캐릭터 넣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제나프
    작성일
    08.08.20 18:46
    No. 8

    지신고리님. 저와 같으시군요. 그냥 갑자기 막 쓰기 싫어질 때 있으시지 않나요?
    저도 그래요. ㄱ-.

    행복하네요. 네, 행복해요. [소설 쓰다 싫어져서 방금 도망나온 1人]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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