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먼치킨을 좋아하시는 분이 몇분이나 될지 궁금합니다.

먼치킨물이라하면 보통 주인공이 지구를 들었다가 놨다하는 수준?

에, 먼치킨이라는 단어의 폭을 좀 다양하게 잡아서 이렇게 합시다.

0. 드래곤 그거 먹는거임? 우걱우걱 정령왕? 훗.

1. 특수하게 강한 사내, 세계최고! 아 드래곤은 못 이김 ㅈㅅ

2. 그냥 조금 강한 사내, 세계의 고수들이랑 떠서 이길 수 있음

3. 위에 사내보다 조금 약한 사내 세계의 고수들이랑 어깨를 맞춤

까지가 먼치킨의 일반적인 범위가 아닐까 합니다.

0을 제외하고 1/2/3 같은 소설을 좋아하는 분은 찬 이라고 댓글을...... 싫어하시는 분은 반이라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그냥 궁금해서 그래요. 반응 없으면 저 구석에서 울고 있을꺼임

[aeson]

찬

뭐 사실 먼치킨이라서 좋아한다기보다는 딱히 가리는건 없습니다

재미만 있다면야 소재에는 구애받는편이 아니라서

[지신고리]

찬

제가 막상 투표를 안하고 있었군요.

[꼬마좀비]

먼치킨이라는 어감이 좋지 않은 거 같아서 주인공이 강하다는 것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인공이 강하면 호쾌하고 시원한 전개가 마음에 들고 반대로 약하다면 치밀한 내용전개과정과 전략이 돋보이는 듯합니다.
어쨌든 저는 '찬'에 한표를...

[정키]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먼치킨 아닌게 어딨겠습니까...
제 생각엔 어색하지 않게 잘표현한 작품이라면 먼치킨이 아니라 더한것도 즐겁게 읽겠습니다...

[읽다.]

필력에 따라서

[멈무]

단순히 필력의 차이인듯 싶어요-_-; 먼치킨이든 뭐든. 잘쓰고 봐야

[다물이]

먼치킨도 잘쓰면 재밌죠

[시라온]

찬~

[새땅]

역시 동감 먼치킨이든 뭐든 필력에 따라,,,,

[casio881..]

먼치킨이든 아니든을 떠나서 개념작이면 되요. 먼치킨을 욕하는 이유는 개념이 없기 때문이에요.

[호강해]

ㅋㅋ 혹시 0번 보기 영어단어에서 영감 얻으신 건가요? 공교롭게도 munch의 뜻이.... 뭐, 그렇네요.
일단 저는 먼치킨이건 아니건에 관계없이 재미있는 작품을 좋아해요. 그런데 작가님의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인공이 초반부태 먼치킹이면 왠지 안끌리는......

[증명]

먼치킨이라도 재미있게 쓰시는 작가님들은 많답니다. ㅋ

[DaeDingE]

찬

2번 이나 3번정도

[프레이오스]

음.. 일단은 찬 이긴 합니다만..
0번 같은 경우라도 개연성있고 필력있는 소설이라면 좋아한답니다^^

[지12]

저도 2번이나 3번정도.
필력 문제죠.

[소설보장]

찬

[[탈퇴계정]]

전 찬이랑 반 중간이라 해야하나?
0과 1 사이쯤?
솔직히 광역마법을 소설에 넣는다면 그에 합당한 재물이
있어야 하니 ㅋ
전 빠르게 성장하거나 적들을 술술 넘어뜨리는게 멋지던데

[방학작가]

.. 지구 쯤이야..

지구로 구슬치기 하는정도?

[검뎅이]

찬~ 2번~~~ 뭐니뭐니 해도 소설은 먼치킨이죠. ㄲㄲㄲ.... 힘도 없이 찌질대는 주인공은 꼴보기도 싫어요 ㅎㅎ

[을파소]

찬
2~3번 정도를 좋아해요.. ㅎㅎ;;
그게 무력이든 권력이든 금력이든. ㅡㅡㅋ

[겜스톨]

0번이 최고.
백발검신이나 크림슨나이트 정도의 주인공 정도되는 인물이 세상을 유희하는 글들이 있으면 최고일텐데 라는 소망이 있음.

[꾸아앍]

저는 책을 읽다가 주인공이 혼자서 3이상을 동시에 상대해 이기면 그때부터 먼치킨 심사에 들어갑니다.

적이 강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긴 방식이 너무나도 간단했다면

먼치킨.

고생이라도 했다면 통과.

[포프]

3번 찬

[임성묵]

반

먼치킨류는 피해서 보는 타입입니다.
물론 가끔씩 보기는 하지요 ^^
하지만 역시 저는 성장물이 좋습니다.
아, 정정 할께요.
기연을 얻어 먼치킨이 되는 등의 내용은 싫어하구,
긴 호흡을 통해 먼치킨이 되어가는 종류의 글은 좋아합니다.
근데 그런 글이 많이 있어야 말이죠. ㅎㅎ

[논융]

먼치킨도 먼치킨 나름이고 재미있는것도 재미 없는 것도 있지만 2번에 찬(그런데 왜 다들 찬이라고 줄여 쓰는지...)

[마키블루]

찬찬찬 1번

[관심]

찬. 먼치킨 아닌 소설이 있을까요..

[jin마스터]

찬 입니다..
그러나 개념없는 소설은 사절..

[Rorea]

찬. 재밋게 잘쓴 경우만

반. 보통은 안보므로,,,

[헤제키아]

전 0123 다 상관없습니다. 이런 문제가 나오는 이유 자체가 판타지소설은 싸움이 이야기의 중심이다라는 고정관념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지드]

앗 나보다 강한 저 생물체는 드래곤!? ->앗!!->훗 이겼다.
이런(..) 전개만 아니라면 먼치킨 좋아합니다.

[제나프]

뭐, 반찬이군요.

[이면귀]

근데 3번까지가 먼치킨이면 먼치킨 아닌 소설이 얼마나 되겠어요? 특히나 무협은.... 전 먼치킨은 0번에서 1번 까지 라고 생각하는데요.
뭐 0번도 잘쓴 소설은 재미있죠.. 마신이라던가 바이발할 연대기라던가... 솔직히 전 살신성룡만 안나오면 대부분 잘 보는 편이라서 찬!

[꽃돌이정우]

왜근데 터무니없이강한케릭을 먼치킨이라 하죠..

양념치킨이라 하면안되낭... ㅈㅅ..;

[[크레파스]]

문체, 내용전개, 글감 좋으면 먼치킨도 좋져.. 먼치킨도 먼치킨 나름이라

는 생각없이 쓰는 소설이아닌 개연성이 있고 내용전개가 부드러운 그런

소설 좋아합니다

[두칸]

chan

[가을귓]

반
쎄면 쎌수록 사건의 갈등이 약해 진다고 해야하나..
정도의 차이이지만서도

[게으르지오]

투명드래곤같은 먼치킨만 아니라면 찬성 ㅡㅡㅋ

[SlamDrum]

반.

전 먼치킨의 기준이 주인공이 얼마나 강하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무력이 강해도 주인공이 정신적으로 연약해서 큰 갈등을 느끼고 쉽사리 고난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그건 먼치킨이 아니죠.
반대로 무력은 보잘 것 없으나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모든 위기를 가볍게 넘기며 인생을 거저 먹어 주시는 주인공들은 먼치킨이라 할 수 있겠지요.
주인공의 고난이 독자들에게 위기의식을 심어주지 못한다면 그게 바로 먼치킨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먼치킨은 그런 의미라서 저는 먼치킨에 무조건 반대하는 바입니다.

[발라티아]

반

그냥 개막장 먼치킨이라도 필력만 조으면 (....)

이도저도 아닌 필력으로 개막장먼치킨이면 안봄

[콜로서스]

0번은 좀 막장테크타기가 쉽고 1/2/3은 필력이 조금 떨어져도 대충 사람들이 읽는다는차이겠죠? 하지만 필력이 있다면 초허접이든 신을 쌈싸먹든 상관없다능..

[질서와혼돈]

저도 찬~

왠지모를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할까요??ㅋ

[DaeDingE]

먼나라 이웃나라의 치킨들.

[잡치라]

반

[필독학생]

찬 2,3 반

전 잡식입니다~

[퀸러브]

0도 스토리가 탄탄하면 볼만합니다.

;;;;;;;;;<

[우~~사]

찬

[라텐]

소드 엠페러 같은 필력 좋은 먼치킨은 좋아 합니다.
하지만 완전 무개념 같은거는 안보죠.
한마디로 필력에 따라 다르다고나 할까나?

[38204325]

찬
음...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약하면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너무 심한 것도 재미 없지만.

[영아의별]

둘중 하나라면 저는 역시 반..

왜 그렇게 되어버렸는지 몰라도 먼치킨으로 시작하면 수작이 아주 희귀하더군요.
현 시장에 도는 것의 비율로 따지면 그렇단 거지 재밌는 것도 더러 있으나 한시리즈 찾는데 아홉번이상 실패합니다.
아무래도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으나 전 빵류만 늘어놓은 듯한 진열장에서 골라낸 볶음밥이 더 좋더라구요.

[에르반테스]

먼치킨은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압도적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는 정도의 사기적인 스탯을 가진 캐릭터가 아닌가요?

적도 자신과 비슷할 정도의 수준이라면 먼치킨이라는 말은 잘 안 쓰시던데;;

아무튼 저는 딱히 가리는 건 아니지만, 개연성도 부족하고 뭔가 허무맹랑한 먼치킨은;;

[지금N]

0부터 3번까지 전부 먼치킨 의 범주에 들어간다면 판타지나 무협 소설 거의 대부분을 먼치킨으로 넣을수 있겠군요.

저도 먼치킨 좋아 합니다.

주인공 찌질 거리는 꼴은 못봐요. 단지 만능 이라기 보다 한 분야에 뛰어난 정도의 먼치킨....

[세월]

찬 먼치킨 개연성이 없고 심심풀이로 쓴게 많아서 대부분 안보죠
어느정도 글이 짜임새 있는 글은 먼치킨이라도 봅니다. 대체로 강무님
소설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