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무서운 아동들의 설입니다...

작성자
Personacon 태풍탁신
작성
08.02.08 13:14
조회
2,133

저희 집 같은 경우 아동들이 많이 옵니다.

큰집이거든요...

아동들이 오면 하는 짓이...

1.컴퓨터점령

2.의자탈취

3.야휴게임이나 놔이버게임뭉치 접속

4.듣도 보도 못한 게임을 한다..

5.이제 들어본 게임을 한다...이게 더 무섭다....

6.안 지우고 간다...

결론적으로

테일즈입어,마비녹이,가두라이더,붕림화산,돈지앤파이터.....

다 지우고 백신프로그램 돌리고 윈도우클리너돌리고..

시스템복원하고 조각모음하니....

명절이 싫어요....

컴터가 3일간 과열....

게임 다운받는다고 끄지도 않는 아동들....

cpu는 절규하고 나는 운다...

아동들 때문에 금발미녀들을 날려야 했다는.....

님들은 설에 어떠신지....


Comment ' 42

  • 작성자
    Lv.1 SaTaN™
    작성일
    08.02.08 13:15
    No. 1

    금발 미녀에서 뿜으면 되는거죠 맞죠ㅡ,.ㅡ그렇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Doongie
    작성일
    08.02.08 13:22
    No. 2

    ㅋㅋ 금발 미녀... 망할 아동들 빠드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비암悲唵
    작성일
    08.02.08 13:25
    No. 3



    제친구놈도 큰집 아들인데
    자신의 컴퓨터를 살리기 위해

    파워서플라이 연결선을 숨겨놓더군요 ㄲㄲ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나르는오방
    작성일
    08.02.08 13:30
    No. 4

    원래...
    아동들 오면 조용히 윈도 재설치 셋팅 하고 있는것 아닌가요?
    전 집에 관리하는 컴터가 3대 인데 한대 빼곤 다 고스트로 밀 준비완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무상상인
    작성일
    08.02.08 13:34
    No. 5

    금발의 미녀라 아동입니까? 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흑염린
    작성일
    08.02.08 13:39
    No. 6

    저 아는 오빠는 명절용 하드디스크가 따로 있다고 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손발퇴갤
    작성일
    08.02.08 13:47
    No. 7

    어느 사이트에서는 명절용으로 모든 소속원이 외장 하드를 소지하고 있다지...
    난 아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helkait
    작성일
    08.02.08 13:48
    No. 8

    다행히도 울 아동들은 테일즈입어와 쥰이버 판돌아 정도만 깔았더군요.
    금발미녀들도 숨겨놔서 살아계시고 ㅎ ㅏㅎ ㅏㅎ ㅏ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4 소엽
    작성일
    08.02.08 14:00
    No. 9

    금발미녀에서 피식~ ^_^;

    아동도 좋고.. Ya동도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사람이 최고죠 ㅎㅎ

    편의점 야간알바를 하는 어느 미인에게 수작거는중인 1人;;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디노스
    작성일
    08.02.08 14:27
    No. 10

    전 오히려 내려가는 쪽인지라 별 걱정이 없.....

    그나저나.... 입대하기 싫다. 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재밌는놀이
    작성일
    08.02.08 14:44
    No. 11

    미리 윈도우 계정 하나 새로 만들고 하드는 보안 프로그램으로 잠가 놨습니다. 그래도 우리 아동은 메이플만 하다가서 그나마 다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08.02.08 15:00
    No. 12

    저는 제가 컴을 잡고 안놔주기 땜시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현
    작성일
    08.02.08 15:19
    No. 13

    나도 명절날 아동들을 보고 싶답니다아아...

    추석때부턴 님들이 싫어하는 아동들 지겹게 보게 되니

    다행이랍니다앙...

    오늘도 험악한 넘들과 군데스리가를 하는 심정을 아시는지 -ㅂ-

    명절에 무슨 이짓 거린지..

    짜증..ㅋㅋ.. 마지막 이곳의 명절.. 즐겁게~~~ 유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4 박굘
    작성일
    08.02.08 15:35
    No. 14

    전 아이들이 다 저랑 같은 또래라.. 후후.. 동생녀석들이랑 데이트하면서

    놀면서 보내죠.~~ (여유 여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사마라로하
    작성일
    08.02.08 15:36
    No. 15

    전 금발미녀라는 부분에서 순간적으로 골드가 생각이 났다는...;;;
    이거...중독이면 안되는데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2.08 15:47
    No. 16

    명절에만 패스워드 거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강산(江山)
    작성일
    08.02.08 16:30
    No. 17

    근데 이 글은 정담...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3 無名有數
    작성일
    08.02.08 16:43
    No. 18

    훗... 내 조카들은 유아들이라 컴터를 못다루지요.. 후후
    하지만.. 괜히 와서 몇대 때리고 도망간다는거...
    애들이 벌써 집단 구타를 익히고 있어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태산의기세
    작성일
    08.02.08 16:45
    No. 19

    지금 5살, 7살인 조카들도 컴퓨터합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성황령
    작성일
    08.02.08 17:01
    No. 20

    후우.. 안녕 내 50 기가여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키루미
    작성일
    08.02.08 17:33
    No. 21

    ...큰집인데 암두안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2.08 17:54
    No. 22

    피식, 큰집으로 가느라 집을 비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해등
    작성일
    08.02.08 18:00
    No. 23

    DVD로 대비하는 쎈스가 없으신듯

    껄껄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허브
    작성일
    08.02.08 18:24
    No. 24

    그렇죠 dvd와 모니터선을 뽑아놓으면 ^^
    아직 애들이 어려서 모르지만 조만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콩자
    작성일
    08.02.08 19:19
    No. 25

    간단합니다.
    메인하드로 들어가는 파워선을 설 명절 동안에만 뽑아두세요.
    설마 지들이 본체 뜯어서 조립상태까지 살피겠습니까?
    (저는 설이라도 야동 보고싶으면 그냥 틀어서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Keslo
    작성일
    08.02.08 19:21
    No. 26

    헉.......

    난 왜이렇게 공감이 가는걸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구슬m
    작성일
    08.02.08 19:42
    No. 27

    진짜 너무 공감........

    아주 지우느라 고생이 말이 아니고;;

    별 이상한거 가치 깔려서 그거 지우는데 더 오래걸리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콜로서스
    작성일
    08.02.08 19:48
    No. 28

    껄껄껄.. 외가집에 제가 새로 견적 맞춰서 컴터 장만햇는데 이미 게임에 점령중 후후후.. -_-; 그냥 내비둬야되나. 울프데일+3850인데 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MARIA
    작성일
    08.02.08 19:51
    No. 29

    울조카들은 집에와서 야휴 꾸러기만 하다가 가서 지우고 그런건 없는데

    가끔 이것들이 하드를 뒤져봐서리 대략 난감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케인첼
    작성일
    08.02.08 22:53
    No. 30

    그저 잘 다독여서 피시방으로 보내는겁니다.
    수고에 비하면 어느정도 비용은 감수를... 묵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몽월가
    작성일
    08.02.08 22:58
    No. 31

    그냥... 모니터를 가지고 나오세요 ㅋㅋㅋ
    컴퓨터 한번 고장난 이후 그러고 있는중...
    하지만 문제는 같이 투니버스를 봐야한다는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우나래
    작성일
    08.02.08 23:08
    No. 32

    ..음;; 다른쪽에 손대지 말라고 일부러 컴터를 내주는데요...
    솔직히 다른쪽에 손대는게 더 싫...
    곱게곱게 소장하던 책들과 씨디가 더럽혀지는 건 원치않아!!
    덤으로 놀아달라고 엉겨붙는것도 체력에서 밀려서 시러요..ㅜㅡ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통증
    작성일
    08.02.08 23:24
    No. 33

    글쎄요…. 저는 제가 찾아가는 처지라 잘 모르겠군요. -ㅂ-;;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雜草
    작성일
    08.02.08 23:35
    No. 34

    전 컴터 다작살내도대니깐 군대..............ㅠㅠ 25일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nameless
    작성일
    08.02.09 00:24
    No. 35

    돈쥐어주고 겜방 데려가세요 ㅎㅎ

    울삼촌이 많이 쓰는 방법인디 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울새
    작성일
    08.02.09 00:33
    No. 36

    울집은 큰집이 아니라서리 ㅋㅋㅋㅋ
    큰집의 고통에 이런 게 있군요. 저희는 왠만큼 머리 굵은 녀석들 뿐이라 하드 나갈 일은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달가루
    작성일
    08.02.09 04:47
    No. 37

    전 아동이였을때 친척형이 깔지못하게 했음 그런 심오한 사연이 있는줄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銀月
    작성일
    08.02.09 11:01
    No. 38

    컴퓨터가 인공지능이 있는지 명절때 켜면 전원이 안 들어가고 다 돌아가면 다시 정상적으로 부팅되는 컴퓨터도 있습니다...그거 보고 참 신기했어요...[대체 어떻게 된 컴퓨터인지('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송명(松鳴)
    작성일
    08.02.09 12:04
    No. 39

    휴우 ~!
    얘들 방금 전에 다 돌아갔습니다!
    집에 컴 두 대 있는데```` 한 대만 전용으로 쓰라고 내줬는데```
    지들끼리 울고 불고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어젠 일 좀 할려고 새벽에 일어나 컴 앞에 앉았더니
    어느새 옆에 와서 턱 받치고 뭐라고 간섭을 하며 종알대더라구요.
    "삼촌 뭐해? 이거 무슨 겜이야?"
    "겜 아냐, 임마."
    "응? 겜 맞네, 뭐. 아, 내가 해 볼게!"
    -어어, 너 마우스 안 내놔! 왜 벌써 일어나가지고 지롤이야! 너 저리 안 가?!
    "으아앙! 엄마, 삼촌이 나 막 때려!"
    -내, 내가 언제```?!

    아무튼 지금은 만세, 만세, 만만세다!
    아, 고 귀엽고, 귀찮고, 얄미운 녀석들!
    아``` 벌써부터 또 추석이 걱정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stirren
    작성일
    08.02.09 13:55
    No. 40

    후훗! 귀여운 조카들 뿐!
    그것도 아주 정말 환상적으로 귀여운 소녀들입니다.
    놀아주는게 행복합니다.
    컴퓨터? 우리 조카는 착해서 그런 것 안합니다.
    가끔,
    "삼촌~! 이리와~!"
    하며 날 부르며 귀찮게 하긴 하지만 그것도 행복합니다.
    단 하나 있는 같은 항렬의 7살짜리 동생만 안온다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기출문제
    작성일
    08.02.10 15:00
    No. 41

    개념이 없으면 몸시 까칠하게 대하거나, 매우 쳐야 됩니다.
    그대로 놔두면 답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무(月舞)
    작성일
    08.02.10 23:32
    No. 42

    우하하하 울 친척 중에는 아동이 없어서 다행! 두명 있긴 하지만 여자아이들이라 얌전하다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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