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슬럼프인가 봅니다...

작성자
Lv.1 영원永遠
작성
08.02.10 00:31
조회
309

너무 앞만 보고 달렸기에 이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제 글이 무언가 핀치가 어긋났다고 생각이 들면서, 쓰기가 점점 힘들어지는군요.

한 줄 쓰고 나면 멍하니 딴 생각 하다가 또 다시 한 줄 쓰고... 자꾸 이런 식의 반복이니 쓰는 분량도 좀처럼 늘지를 않습니다.

점점 망쳐가는 기분이 듭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솔직히 맘에 들지 않는 부분부터 싹 다 갈아엎어서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지만...

그 또한 너무 힘들군요. 자꾸만 망설여집니다...


Comment ' 3

  • 작성자
    Lv.1 창연(昌延)
    작성일
    08.02.10 00:36
    No. 1

    전 지금도 그렇게 씁니다. 일상화 되었다고나 할까요.
    뭐....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는 키보드에 손을 잠시 놓고, 여유를 가지시는 것도 좋으실 듯합니다.
    부작용으로는 저처럼 게을러질 수도 있다는 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미에크
    작성일
    08.02.10 00:36
    No. 2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한 번씩은 옵니다.
    슬럼프를 이겨내신다면 연공님 자신이 한 두걸음 성장했음을 보실 수 있을 테니 마음을 다잡고 다시 달려보세요.^^
    아니면 아예 한 걸음 물러나서 잠시간 자신의 글을 꼼꼼히 읽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고 초보글쟁이는 생각해보았습니다...[이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별/恨別
    작성일
    08.02.10 11:25
    No. 3

    시간과 여유를 조금씩 취해보시는 것이...
    광란의 노래를 재밌게 읽고 있는 한 독자지만, 역시 작가님이 느끼시는대로 글의 흐름이 옛날과 같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봐주는 사람이 있으니 꼭 성실연재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시구, 선호작 쯤이야 떨어져도 그 글의 재미가 보장된다면 다시금 올릴 수 있는 거니까. ^^;
    부디 작가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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