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동휘
작품명 : 창천일성
출판사 : 청어람
1.
연재본 2편 정도 읽고 재밌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 나온 1, 2권을 덜컥 빌려버렸다.
1권 초반까지는... 여기까지는 재밌었다. 빌린 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중후반을 넘기면서 후회했다. 후회는 2권 끝까지 이어졌다.
나의 예감은 정확하게 빗나갔다.
2.
자꾸만 나의 속을 긁는다.
주인공이 여자 때문에 쓰잘데기 없는 일에 걸려 귀찮은 일에 휘말리는 게 싫고, 잘 먹고 잘 살 수 있으면서도 청부 같은 걸 하는 주인공이 싫다.
편하게 안 사는 주인공을 보고 있으면 화가 난다.
3. 더 쓸게 없다.
10분 쯤 생각을 했는데, 더 떠오르는게 없다.
그러니 이만.......... 끝.
ps. 카테고리는 감상이라고 했지만, 감상이 아닌 것 같아 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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