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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7 영영
작성
05.09.06 23:07
조회
1,486

작가명 : 윤현승

작품명 : 하얀늑대들

출판사 : 파피루스

  드디어 다봤습니다.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멀리있는 만화방서; 보관료 주면서 까지

힘들게봤네요. 샀어야하는데... 돈벌면 살까 합니다.. 작가님께 죄

송할뿐 ㅠ.ㅠ

의문점

1. 왜 이런 책이 안 팔렸을가.. 외국의 유명판타지에도 전혀 꿀리지 않는 고퀄인데...

2. 재미는 없을수도 있다.. 취향이 영 아닐 수도 있으니. 하지만 구성이 산만하다는 독자분들...

가장 훌륭하다 생각하는 판타지 작가는 전민희 씨와 휘긴경이었는데. 사실 읽고 나서 그보다 약간 위에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Comment ' 16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5.09.07 00:20
    No. 1

    끄덕.. 개인적으로는 작품성으로나 재미로나 무엇하나 세계에 내놔도 부족함 없는 뛰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전민희씨나 <홍염의 성좌>의 민소영씨, <하얀로냐프강>의 이상균씨를 판타지 작가 중에 손꼽는데(휘긴경씨는 어느 작품 쓰신 분인지요. 판타지쪽은 내공이 부족해서..) 어디까지나 사견이지만.. 내용의 스케일이나 작품의 분량, 글의 구성..등과 같은 점에서 <하얀늑대들>이 약간은 우위에 있지 않은가 한답니다.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이영도님의 피마새와 비교해보고 싶어진다는..

    물론 위에 열거한 작가분들이나 그 작품들의 경우 개성이 분명해서 다른 작품과의 차별성이 있고 우위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기는 하겠습니다.. ^^*

    흠.. 더그스워치..인지 더스크워치..인지 항상 헷갈리는데 왠지 현대와 접목된 판타지는 취향이 아니라서인지 잘 안맞는 거 같다는..

    아!! <하르마탄>도 대단히 빼어난 구성미를 자랑합니다. 작품의 배경과 글의 분위기가 정말 잘 어울리죠. 다시없을 명작이라는.. 오히려 전작인 <데로드앤데블랑>보다 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인지도나 판매율은 저조했겠지만서도.. ㅡ.ㅡ;

    음... 갑자기 그책들 다 사고 싶어지는군요. 에휴.. 빨리 사러가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5.09.07 00:21
    No. 2

    세계에 내놔도... 젠장.. 왠 오버냐..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몽매
    작성일
    05.09.07 00:51
    No. 3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언제 다음권이 나오나 고대하면서...
    저에게 판타지문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케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윤현승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기다려집니다...

    정말 소장해야 될 작품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이연걸
    작성일
    05.09.07 01:15
    No. 4

    난 왜 3권읽고 접었지 ㅡ.ㅡ
    다시 차근차근 읽어봐야겟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해충잡는
    작성일
    05.09.07 11:48
    No. 5

    음 제취향은 아니더군요..; 판타지는 몇권 읽어보지 못했지만 앙신의강림을 제일 재미있게 봤는데 그때그 시르온의 포스란..우오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여림
    작성일
    05.09.07 12:08
    No. 6

    제가 읽은 최고의 판타지중 하나죠^^
    하두 제가 주위에 추천을 해서 제주위사람들중 안읽은사람이 없다는^^;;
    다들 칭찬하더라구여 넘 재미있다구..
    아직도 카셀을 잊지못하고있어여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5.09.07 15:27
    No. 7

    하늘의땅님// 휘긴경 작품은 비상하는매, 더 로그, 월야환담채월야, 창월야 등이 있습니다. 극렬 매니아층이 많은 작가분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5.09.07 17:35
    No. 8

    정말 지대...
    정말 진정한 의미의 판타지죠..

    "어른들을 위한 동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소스케
    작성일
    05.09.07 17:50
    No. 9

    음.. 하얀 늑대들은 윤현승 작가님의 역량을 볼 수 있는 기대작이었습니다. 솔직히 하얀 늑대들 전에는 윤현승 이라는 분이 작가 였는지도 몰랐지만요. 보면서 많이 느낀것은 "한국의 반지의 제왕" 이라고 해야 하나요? 마지막의 극적인 전개 아슬아슬한 타이밍등 많은 부분이 그 소설이나 영화를 생각나게 했지요. 물론 두 소설을 비교 할 생각은 없습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잘 짜여진 드라마 시나리오를 보는듯한 소설의 구성 모두 제가 본 판타지중 수위에 들어갈 정도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독자님들에게 권합니다. 말이 왔다 갔다 했네요. 그리고 더스크 워치 잘 보고 있습니다. 어제 4권도 읽었지요. 건필해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5.09.07 19:30
    No. 10

    휘긴경은 홍정훈님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비상하는매를 비롯해서 발틴사가 월야시리즈 더로그 등등이 있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05.09.07 23:07
    No. 11

    무적의 주인공을 내세워 나오는 일본식 판타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요즘 어린 독자들이 기피하기도 하죠..,,

    대여해가는 분을보면... 거의 어른들...

    그리고 여고생........(이건 뭐지...-_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콜로서스
    작성일
    05.09.08 01:50
    No. 12

    저는 엄청 감동깊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진짜 내공좀 쌓인 사람이 아니면 읽지 말아야될 소설입니다 소설의 맛을 느낄수가 없으니.. 쿨럭.. 정말 막 무협입문한 사람들은 먼치킨 질릴때까지 함 보고 명작을 봐야 명작인지 실감한다는 ㅡㅡㅋ 일곱번째 기사가 재미없다는 친구가 있습니다 에휴(그녀석은 듣도보지도 못한 소설책 가져와서 히히덕 댄다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E5(이오)
    작성일
    05.09.08 03:12
    No. 13

    1. 소문이 잘못났기 떄문입니다. 주인공이 말빨이 쎄고 재미있다는 식의 소문 떄문에 단지 말장난 뿐인 것으로 인식되버렸죠. 덕분에 첨부터 읽을 생각도 안하는 사람들이 많았고요 --+ 그런 말 없이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다라고만 소문이 났어도 두배는 팔렸을 겁니다.

    2. 구성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을 따라가야 하는 롤플레잉게임식 이야기에 익숙해진 이들에게는 맘에 드는 진행방식은 아닐 겁니다. 약간씩 거슬리는 부분이 전혀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전체적으로는 잘짜여진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언젠가 한 번 조금씩 다듬에서 재출판 되기를 기대하는 작품리스트 상위에 올려놓은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랑이
    작성일
    05.09.08 10:53
    No. 14

    개인적으로는 앙강 보다 훨씬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잘짜여진 스토리 전개..

    중간에 헛점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정말 대다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엘켄영민
    작성일
    05.09.11 01:07
    No. 15

    최고지요.. 최고..

    달에 한권씩 사서 모아야지요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vitaminB
    작성일
    05.09.11 15:02
    No. 16

    제 생각으론 말빨이라는 추천보다는 소설책의 겉표지의 우울함(그게 늑대인줄 안것이 12권 사고 난후였음.)과 책뒤의 추천글의 엉망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얀늑대 처음 나왔을때 뒤에 있는 글 봤다가 무슨 보검얘기 나오길래 여타 뻔한 별볼일 없는 놈이 신검하나 들고 쇼하는 내용인줄 알았다는.... 나중에 볼거 없어서 봤다가 나온거 한번에 다 봐버렸다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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