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애기벌꽃
출판사 :
세상에는 무수한 책이 있고 무수한 작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무수한 독자들이 있습니다
그 많은 독자들중 단 1%에게만이라도 감동을
줄수 있다면 그 작가는 노벨문학상을 수십개를 받을수 있을겁니다
세상을 작게 보면 문피아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 공간에서 어느 누구는 자신의 이름을 내세워서 독자를 만족시킬려는 이도 있고 또 어떤이는 쓰면 성공했던 패턴을 그대로 내세워
독자들에게 자신을 알리려는 이가 있습니다
그 작은 세상에서 참으로 독창적이고 한국적인 아름다운 무협소설 애기벌꽃을 소개합니다
애기벌꽃은 작가가 자신의 습작을 정리해서 올린글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작가를 꿈꾸는 이들은 그 한마디를 듣고 아마 그 꿈을 접을정도로 작가지망생들에게 비애를 안겨주는 글입니다.
"최고다" "와 이거 대박이 될꺼 같은대"
이런 감상은 애기벌꽃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차리지 못하는거
같고 그 대략의 줄거리도 어설픈 저같은 놈은 적을 엄두도 못낼
아름다운 글
애기벌꽃을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바라옵건대 왜 이렇게 일찍 애기벌꽃을 소개해줬는가하고
저에게 원망을 던지는 독자제현들이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오래두고 천천히 즐겨야될 그 무엇처럼....
아름다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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