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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
07.12.19 19:50
조회
2,470

작가명 : 운월 허성환

작품명 : 포이즌 나이트

출판사 : 조은세상/북두

어떤 분이 하신 말씀처럼... 요새 환생물은 겨우 한번 죽고 두 번 사는 것은 시시한가 봅니다. 현대인이 중원에서 환생했다가 죽고, 다시 이계대륙에서 되살아나는... 삼생을 기본으로 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 포이즌 나이트는 약간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초 유치한 시작인데, 과연..... 이란 생각이었죠. 그런데, 굉장히 묵직한 것이 이른바 이계진입물과는 좀 달랐습니다. 물론 세번째 사는 것이니만큼 남다른 데가 있어야겠지요.

의학도였던 데다가, 중원에서는 사천 당가의 후계자... 그야말로 의학쪽으로는 정통한 머리가 되었지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강해지는 주인공!

분위기는 매우 삭막하다고 할 만큼 건조합니다.

그러나 재밌습니다.^^

여자와 가족에게 배신을 당하여 주인공 성격이 좀 냉철해지긴 했지만... 결단력있는 모습이 좋더군요.^^;

암튼.. 재밌게 읽었습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1 패왕도천
    작성일
    07.12.19 22:26
    No. 1

    운월허성환 님 글 제가 본게 별로 안되서 랑스 포이즌 나이트
    인데요 랑스 정말 1.2권은 정말 정말 잼있게 봤습니다
    근데 2,3.4.5.권 1 2권에 못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번에 나온 6권은 괜찮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염의불꽃
    작성일
    07.12.20 00:27
    No. 2

    윗분 먼말을 하고 싶은지 이해를 못하겠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윤하늘아래
    작성일
    07.12.20 00:44
    No. 3

    창염의 불꽃님.
    저는 잘 이해가 되는데..
    패왕도천님께 양해를 구하고 다시 풀어쓰자면..

    허성환님의 글은 '랑스'랑 '포이즌 나이트' 두 작품만을 봤습니다.
    랑스 1, 2권은 재밌었지만, 그 뒤의 3, 4, 5권은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6권은 1,2권에서 받은 재미를 다시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런 말씀을 하신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로미짱
    작성일
    07.12.20 01:15
    No. 4

    전 6권은 별로 뜸금없이 죽음을 불사하고 함께 싸운 아군이 적군으로 바뀌기에는 그 사태의 요인자체가 넘 약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탐탐
    작성일
    07.12.20 03:36
    No. 5

    저도 삼생물(?) 이라는 말에 헉 이런 용자가 하며
    얼마나 용자짓을 하는지 봐야겠다 하며 1권만 봤는데

    생각외로 재미 있더군요.

    삼생하는 과정도 딱 2페이지 정도로 간결하게 요약하고
    많이 보던 환생물 처럼 유아기 뻔한 스토리도 간단하게
    요약하며 진행이 빠르더군요.

    아직 1권이라 장담은 못하겠지만
    생각외로 좋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핏빛의향연
    작성일
    07.12.20 09:33
    No. 6

    전 별로 환생물은 좋아하지 않지만 (옛날에는 좋아햇는데 요즘 거의 다 환생이나 이계진입물에 너무 질린;;;) "포이즌 나이트"는 그런대로 재미가 있네요. 딱히 이계진입물 같지도 않고 뭐 사천당가의 무공은 쓰지만요; 그리고 특히 주인공이 "레인"의 성격이 무척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는..아직 2권밖에 보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얘기는 괜찮은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07.12.20 11:42
    No. 7

    같은 작가님의 괴물은 비교적(?)괜찮게 보았고요..먼산...
    랑스는.....저도 1,2권은 재미있게 보았으나;;점차;;;멋대로 뻗어나가는
    스토리에;;;급성각혈;;;왕자의 성격이 어떤 기점을 중심으로
    홱 바뀐거라든지...(마법사의 농간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암시가 좀 있지만..)
    역시나 스승의 연인이 그렇게 인성이 확 바뀌어서;;;(뭐 밉상이
    늘어나면 아무래도 스토리가 흥미로워지긴 하지만;;;)
    그렇게 행동할줄은;;;;그렇게 현명한 여자가 말이죠;;;
    갑자기 적국에 투신하는 상황으로 몬다던가;;;
    어쨌든 랑스는 gg입니다..;ㅁ;......(아아)

    세번째 삶도 그렇고 포이즌 나이트도 근래 나온 삼생물이군요...
    (제목에서 살짝 포이즌 마스터와 헷갈렸지만...)
    주인공 성격이 정말 내강외강 하더군요...-ㅁ-;;;먼산...
    너무 강하지만 99분의 1정도 따뜻함이 보이더군요...
    재미있던데요? 포이즌 나이트...동생과 반목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척은 안지는 방향으로 가길래 음...주인공 성격이 이러면
    (너무 하드해;;뭐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오크 잡자고
    숲은 송두리째 태울줄이야;;)
    결국 이렇게 스토리가 따뜻하게 되는 쪽으로 가긴 쉽지 않은데...란
    생각을 살짝.했습니다...전 2권 마지막 부분에서 피바람도 불고
    동생과 대립하게 될줄알았거든요..
    좀 너무 스토리가 예상외로 확확 바뀌어 버리니 난감하기도 하네요...
    (예측불허라는 묘미가 좋습니다만..)
    랑스도 그랬지만 이러다가 갑자기 삼천포로 빠질까봐요...
    솔직히 왕세자가 마차밖에 안나가고자 할때도 쉴라의 말 몇마디에
    그동한 주인공이 보기에 그토록 고지식하다고 말할정도로
    강철마냥 고수해오던 주인공 동생의 가치관이
    확하고 바뀌는걸 보았을때도 살짝 좀
    부자연스런 점 느낀 분들도 많을셨을거 같아요...
    뭐 포이즌 나이트 괜찮게보았습니다...제발 랑스처럼 갑자기 삼천포로
    빠지지않기를 빌어봅니다;;;긁적긁적;;
    (예측불허도 어느정도지;;;너무 확바뀌어 버린다면;ㅁ;.......아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07.12.21 08:42
    No. 8

    랑스 1,2권은 정말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후속권들이 정말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읽는 것을 포기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포이즌 나이트 1,2권은 읽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3권은 기대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판무현신
    작성일
    07.12.21 09:48
    No. 9

    포이즌 나이트, 생각보단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보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주인공 성격이 너무 고지식할 정도로 자기중심적이라는 것이랄까요. 영지의 충실한 기사 로렌의 팔을 자를 땐 좀... 답답했습니다.
    이런 감정이입이 되는 것을 보면 재미있는 작품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3권이 빨리 나오길 기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영반
    작성일
    08.02.07 01:15
    No. 10

    감상란에 '랑스'에 대한 감상도 올린 적이 있습니다만, 랑스의 경우 초반과 3권 이후의 흡입력이 너무 차이가 나는 것 같더군요 ㅠ.ㅠ 저도 1,2 권은 재밌게 봤는데, 4권 부터는 읽지 못할 정도여서 5권에서 기권했습니다.

    포이즌 나이트의 경우도 이곳에서 연재할 때부터 재밌게 봤었는데, 1,2권은 재미는 있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의문: 주인공이 무슨 고생이나 말도 안되는 '배신'을 당했다고 성격이 그렇게 되었나요? 제 1 생에서 최고 엘리트로 온갖 것 다 누리고 살다가 여자에게 배신당한 거 하고, 제 2 생에서 사천당가에서 자기 형인가에게 배신당한 거(이것도 사실 사천당가는 일종의 권력중심사회니까, 권력다툼의 측면에서 그다지 말도 안되는 것은 아닌데), 이게 주인공의 주인공의 성격을 정당화할 수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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