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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4 새누
작성
08.02.10 00:43
조회
4,343

작가명 : 검류혼

작품명 : 비뢰도

출판사 : 청어람

24권에 앞서 패러디 탈혼경인 애기부터 우선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패러디가 원작부터 낫다고 하시지만

그건 당연한겁니다.

(물론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원작이라는 길을 먼저 깔아놓은 뒤 그 위에 탈혼경인을

쓰신 작가분의 다른 아이디어 스토리가 덧붙여진거니까요.

오히려 오리지날 스토리로 가는 요즘 연재를 보면 글이 뭐랄까.

슬슬 엇나가는 느낌일까요? 차라리 원작 그대로 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작가분이 출판하시는

탈혼경과 오리지날 캐릭터과 무슨 관계가 있을지도요.

아무튼, 이번 24권은 의외로 빠른 전개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나예린의 유괴.

다음편은 더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될듯 하지만, 역시

뭐랄까. 글이 너무 길어지는 느낌입니다. 뭔가 양은 많은데

실속은 없는 느낌이랄까.

일단 연비가 어서어서 비류연으로 돌아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고보니 연비로 된 이후부터 여성입장의 글이

(남자놈들은~ 이라던가)자주 바뀌는데 주인공의 성별(?!)이

바뀌어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이번편은 다음권을 위한 이야기 그 이상 그 이하는

아닌것 같네요. 더불어 일부러 궁금증 남기는..

이번편에도 칠상흔이 당해서 그 공포의 정체를 알지

못하게 되는데.. 일부러 글을 늘리기위해서 그러신건지.

아니면 때가 될떄 밝힐려고 하시는건지.

...뭐랄까. 조금 예전처럼 시원시원한 전개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연비가 된 이후 이상한 설정이 붙으며 힘도 제약되고

말이죠.


Comment ' 20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8.02.10 07:39
    No. 1

    페이트 패러디가 전부 페이트 원작보다 나은 건 아닙니다.
    헌터헌터 패러디가 전부 원작보다 재미난 건 아니죠.
    패러디가 재밌다고 해서 그게 '당연한 것'이 될 순 없지요.

    일정부분 원작의 덕을 본다 정도는 수긍할 수 있지만
    패러디작가 자신의 필력이 미치는 영향을
    완전히 배제하는 듯한 의견에는 찬성할 수가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사영반
    작성일
    08.02.10 10:09
    No. 2

    '탈혼경인 애기' '원작부터 낫다''오히려 오리지날 스토리로 가는 요즘 연재를 보면 글이 뭐랄까. 슬슬 엇나가는 느낌일까요? 차라리 오리지날로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게 도댗에 무슨 소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주종잠
    작성일
    08.02.10 11:04
    No. 3

    귀신 씨나락 까먹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흐지부지
    작성일
    08.02.10 11:44
    No. 4

    비뢰도 이제 그만할때가 지났다. 이제 그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새누
    작성일
    08.02.10 12:41
    No. 5

    SanSan님//실수... "전부 그런건 아니다"라고 수정했습니다. 물론 작가분의 필력이 뛰어나기도 헀습니다. 그래서 오해하시게 만들었네요.
    사영반님//오타입니다. 수정완료 햇어요. 근데 사영바님도 댓글에 오타가 있는데?
    주종장님//귀신 씨나락 까먹든 말든
    흐지부지님//글쎄요. 그래도 완결은 봐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피아죽돌
    작성일
    08.02.10 13:23
    No. 6

    아직도 보는사람이 있구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2.10 15:35
    No. 7

    아직도 보는 사람이 있구나....2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새누
    작성일
    08.02.10 16:00
    No. 8

    두분//거 보는 사람이 이상하다는것 같군요. 보고싶은 사람은 보는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oa***
    작성일
    08.02.10 18:47
    No. 9

    아직도 무협,판타지 이런거 보는사람있네 라고 하고싶다 저렇게 비꼬는사람보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도비]
    작성일
    08.02.10 19:13
    No. 10

    요즘처럼 스토리 전개도 빨리빨리가 대세인 때에
    비뢰도같이 느긋한 소설 하나 있어줘도 괜찮지 않을까요?
    저는 나름 느긋하게 즐기고 있습니다만.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8.02.10 19:37
    No. 11

    징하게 느긋해서 문제죠-_-
    그래도 25권쯤엔 드디어!! 흑막이 드러날 것 같습니다.
    24권에 외팔이 변태가 오랜 침묵을 깨고 등장했는 데,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이제 학원물 스토리는 마감하고 본격 무협으로 가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릴리엘
    작성일
    08.02.10 19:45
    No. 12

    제 생각에는

    이번 편은 다음 권을 위한 이야기

    다음 권은 다다음 권을 위한 이야기

    다다음 권은 다다다음 권을 이야기

    다다다음 권은 다다다다음 권을 위한 이야기

    로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하여라킴
    작성일
    08.02.10 20:47
    No. 13

    그냥 아쉽다로 정의될수있는 책...에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실버쉐도우
    작성일
    08.02.10 22:18
    No. 14

    개인적으로 비뢰도 너무 끈다. 대체 언제 끝나냐 하는데요...
    나오면 꼭 찾아 보시면서 대체 왜들 그러시는지.
    보지 마세요. 짜증나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8.02.11 00:10
    No. 15

    비뢰도에 대해서 관심있으신 분만 댓글을 달면 되는 것이지요.
    구지 보는 분들을 비꼬실 필요가 있겠습니까.
    본인 마음에 않든다고 타인의 취향을 깍아 내릴 필요는 없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청홍질풍검
    작성일
    08.02.11 12:38
    No. 16

    1부 끝날무렵이 오프닝 마감인듯해서 머리가 '띵'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지형장군
    작성일
    08.02.11 18:21
    No. 17

    비류연 학교 졸업 했나요? 궁금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광계토
    작성일
    08.02.11 18:49
    No. 18

    비뢰도....... 연비를 왜만든건지.. 정말 궁금.... 처음 나예린 만낫을땐 처음보는것처럼 햇는데....... 이제서 예전에 만난적이 잇엇다 ?! 우낀거 아님?? 그냥 분량 늘리기뿐.. 어이없고 먼치킨이 난무하고 .. 무협지 욕먹이는 비뢰도는 이만 ㅂㅂ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鐵掌水上飄
    작성일
    08.02.12 20:40
    No. 19

    기대가 컸던만큼 아쉬움과 실망이 컸던 작품 비뢰도네요. 나름 신선하고 재미있던 비뢰도가 왜 이리 되었는지. 너무 스토리 늘리려고 용 쓰는 냄새가 나네요. 비뢰도는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연비'는 너무하잖아요.
    연비만 안 나왔어도 계속 봤을텐데, 연비가 나온 이후로는 작가에게
    분노마저 느낄지경입니다. 작가에게 금전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성취감이나 작가로서의 프라이드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너무 작품의
    편수 늘리기에만 편중하지 말고, 비뢰도 팬들의 목소리도 좀 들어주세요. 편수 늘리는 것도 정도가 있지..잠깐 여장하는 것이야..스토리 상 누가 뭐라고 하나요? 도대체 연비로 몇 권을 울궈 먹는 것인지..
    도대체 연비..가 뭐~~~~~~~~~~~~~냐구....으아아아~~
    주화입마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2.15 23:35
    No. 20

    십몇권에서 스탑한것 같은데.. 이렇게 늘어지면 빌려보는 돈이
    왠만한 책값입니다ㅠ
    일단 완결까지 기다려볼까는 마음가짐이지만
    800원 * 20권 = 16000원 (헐랭;)
    정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를 토하며 글쓰실 작가님들을 생각하면
    저런 말(대여하는 것조차 흠흠)은 하면 안되지만요
    하지만 책 두 권을 소장할 수 있는 돈인데 쩝 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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