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길조
작품명 : 숭인문
출판사 : <MUNPIA 연재中>
문피아에는 항상 수많은 글들이 저를 기다립니다.
화려한 제목으로 제 맘을 유혹하기도 하고,
반짝거리는 new 마크로 손짓하기도 합니다.
이길조 님의 "숭인문"은 수많은 문피아의 명작들 중
유독 제 맘을, 제 눈길을, 그리고 마침내 손길마저 이끌게 하여
이 곳 <감상란>에까지 서툰 글솜씨로 절 주절거리게 만듭니다.
숭인문은 언제나 "원클릭"으로 다가갈 수 있는 가까운 곳 = 문피아
정규연재란 에 있기에
그 내용도, 추천하는 이유도 섣불리 제 부족한 글솜씨로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직 "숭인문"을 모르시는 분들이
제 감상글(?)로 인해 좋은 글을 읽는 기쁨을 공유하기 원합니다.
숭인문은 진지하면서도 사람 느낌 물씬 묻어나는 유쾌한 글입니다.
"진지"와 "통쾌" 를 적절하게 넘나드는 숭인문.
빠른 시일 내에 출판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한 회, 한 회도 기다리기 힘든데
출판 후 한 권, 한 권 기다리는 고통(!)은 상상하고 싶지 않군요.
작가 님의 건필을 기원하며, 오래 오래 연재란에서 볼 수 있기를.
ps. 물론 누구보다도 출판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Commen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