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홍준
작품명 : 진호전기
출판사 : 뿔
몇몇분들 추측대로 진호는 기억을 되찾은 상태였습니다.
6권 처음부터 기억을 지니고 있었던 것은 아니고 마교에 와서 물 속에서 수련을 하면서 건곤무극기가 깨어나서 되찾았다는군요.
정사대전이 일어나게 한 원흉에 가까운 마교 군사 마뇌자의 가슴 아픈 사연....이 아니라!
야 이 얼간이 자식아!
-_-;
진호가 어처구니 없어 할 법도 하네요.
왠 찌질한 놈 때문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물론 어느 정도 흐름이 이루어져 있었기도 하지만 어쨌든 하필 이 시기에 터진 것은 마뇌자 탓이 크죠.)
8권에서는 진호의 정파에서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은데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당가와는 계속 싸워야 할테고... 무당산에는 변고가 생겼다고 하고.,.. 화산을 비롯한 여러 정파들 역시 진호와 적대적이고...
검후와 소검후의 문제도 남아있고 말이죠.
무엇보다 하정인이 어찌 될지가 걸리네요.
진호 성격에 하정인을 구양인이 좋아하거나 하는 점 때문에 복수를 포기할 것 같지는 않은데 문제는 하정인과 팽진경이 맞부딪혔을때(5권이었나요...) 둘이 평생을 라이벌로 지내는 듯한 글이 나와서 말이죠.
찬성: 
반대: 
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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