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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무정로 9권(완) 미리니름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08.10.20 00:09
조회
4,007

작가명 : 임준후

작품명 : 철혈무정로

출판사 :

철혈무정로 완결을 드디어 보았습니다.

복선이니 비밀이니 다 떠나서~

산호♡유향 흐뭇합니다.

결국 9권에 이르러서야 주인공의 무력을 주변 사람들이 제대로 인식하는군요. 계속 천하10대고수 수준이니 어쩌니... 그 수준 넘어선지 한참 됐는데 알아서 3할이 숨겨지는군요.

봉황천 십방무맥이란 설정 참 재미있었습니다. 가장 강한 혼천무극진기라 하지만 역시 천외무적천마의 포스가 더더욱 쩌는군요. 관산호 이 녀석... 도대체 얼마나 강한거지요?

이미 고금제일인이었는데 거기다 유일한 라이벌이라 할 수 있었던 혼천무극천의 절기까지 수습했으니 봉황천 십방무맥의 남은 맥들이 모두 힘을 합치지 않는 이상 상대 될 존재가 천하에 존재하지 않는군요. -_-;

특히 마지막 전투, 각성했음에도 불구하고 관산호로서 싸운 모습은 참 멋졌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유향 흐흐흐... 흡족했습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08.10.20 01:05
    No. 1

    다만 모용수란과의 관계가 그렇게 되는 건...-_-;;;
    맘에 드는 캐릭이라 유향과 더불어 히로인이었으면 했는데....OTL

    어차피 피도 안섞였는데 그렇게 끝나다니...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10.20 01:24
    No. 2

    모용수란이랑 피가 섞이고 모용수란 이복여동생이랑은 피가 안 섞인거 아니었나요?
    으음...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0.20 08:36
    No. 3

    모용수란과 모용수련 둘 다 모용비룡의 딸입니다. 근데 어머니가 다르죠. 모용수란은 관산호와 피가 한방울도 섞이지 않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10.20 14:29
    No. 4

    아, 그랬군요.
    저는 모용수란이 갑자기 비명 지르면서 기절하길래 모용수란인줄 알았습니다.
    윽, 그러고보니 수란, 수련... 이름이 비슷해서 기절한 사람이 수란이 맞는지 확신이 안 드네요. 몇일 됐다고 벌써 가물가물한건지...으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절망ⓝ좌절
    작성일
    08.10.20 16:36
    No. 5

    5권인가에서 쌩뚱맞은 주인공 강간(?)씬 때문에
    짜증 나서 접었었는데..-_-;;
    그라니도 히로인쪽으로 불친절한 작가분이.. 자폭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2 흐콰
    작성일
    08.10.21 19:34
    No. 6

    근래 보기 드문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유골
    작성일
    08.10.22 00:23
    No. 7

    마지막에서 모든 싸움이 끝난 뒤에 각성하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다율
    작성일
    08.10.22 14:11
    No. 8

    전..주인공 성격이 짜증나서 어렸을때..무슨일터져서 독해진것도 아니고 첨부터 그렇게 그려지니...성격도 완전 막무가내식이고...흠냐리..1,2권만 봤지만 뒤에 더보고 판단해야할듯..작가분이 주인공 성격을 강직하게 잡을려는것은 좋았는대 넘 강직하게 잡아서 막무가내식으로 표현된거같으니....전투씬은 좋은대..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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