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윤님의 <허부대공> 6권.

작가명 : 방수윤

작품명 : 허부대공

출판사 : 드림북스

꽤 오랜만에 나왔네요.ㅜㅜ

오랜 기다림에 비하자면 그 분량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나름 전개가 쭉쭉- 치고 나가서 좋았습니다.

크게 세 가지 사건이 있었지요.

1. 창룡맹에서 만난 괴여인!

2. 시공검요결 득템!

3. 수라존자의 엉큼한 유혹!

예, 이 세가지입니다.

아래의 감상글을 보니까 대충 괴여인의 정체는 드러난 듯 보입니다. 독고백의 대사에서도 증명이 되었죠.

"죽은 이들 중에 시체를 확인하지 않은 한 사람이 있지. 그 사람은....!"

암튼 책 보시면 아실 겁니다.^^

7권은 또 언제 나올지 예상할 수 없지만... 다음 내용에선 시공검을 익히는 부운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과연, 유리단전을 극복하고 강해질 수 있을 것인지!

[유수현]

귀수라측이 빌빌대는 걸 보니 왠지 모르게 2-3권 내에 끝날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검우(劒友)]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시공검도 익힐 기회가 왔겠다.. 귀수라, 혈마선, 대나찰 등은 강호의 일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약조를 하였으니..
이제 남은 건 독고백과의 데스 매치만이 남아 있는 셈이니까요.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씨즈]

오..... 허부대공 나왔군요. 검우님의 감상문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이번달 받을 돈이 기다려지고 있네요. 괴여인은 흐흐흐..

[베로]

오 6권이 나왔군요!!
감상글 보니 청룡맹에서 만난 괴여인 너무 보고싶군여.ㅠ
사지 멀쩡했음 좋겠는데 셤이고 뭐고 책방 고고씽~!^^

[검우(劒友)]

극중에는 묘선랑이라고 무정후를 따르던 화용대장이라고 나오는데, 글쎄요?^^;

[코끼리손]

나왔군요. 꽤 퀄리티가 좋은 글이라
공백이 길었음에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천조千照]

글의 퀄리티가 좋다고는 생각하나,
공백이 너무 길다는 거. 내용이 생각이 안나요.
장르의 특성상, 공백이 길면 그만큼 독자의 관심도도 떨어지죠.
만약 이 글을 방수윤님께서 보고 계시다면 제발 출간 주기 좀 생각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보고 싶어도 앞권의 내용이 드문드문 남지 않아 선뜻 고를 수가 없네요.

[이씨네]

마눌인가보던데~! 행복살았으면~!!! 근데 방작가도 감기 들었나 힘이없고~!하여튼 하늘색로고책들이 집단적으로 죽쑨다는..

[한겨울바람]

가장 중요한 장면은 허부대공이 사형을 만난 장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기에서 얻은 인연이 앞으로 시공의 검을 어떻게 다룰지...

어쨌던 책이 너무 늦어서 전작의 내용을 다 기억하지 못해서 아쉽다는 느낌이더군요..

그래도 대충 무정후가 죽지는 않았다고 기억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