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연
작품명 : 무애광검
출판사 : 발해
역시 기다린보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에 본 소설중에 책을 읽으면서 부피가줄어들면 점점 초조해지고 아쉬워하는 글은 이책과 절대군림이 유일한것같네요.
제가 원래 가벼운소설은 잘안좋아하고 진중한소설을 좋아하는데 이소설은 가벼운소설인듯하면서 왠지모를 가벼움속에 진중함도 많이 들어있는것같습니다.
특히 책속에 정정과 삼덕이 정말 글의 중간중간 자지러지는 입담으로 기쁨을 주면서 주인공인 소무양의 첫인상은 말하는것도 좀 가벼운사람처럼 행동을하길래 제가 원하는 주인공은 아니였는데 보면 볼수록 내심 진중한모습도 보이고 찐한 감동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이런글이 짧게 끝나지 않고 길게 갔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정말 자신합니다. 보면 후회안할 책이란걸.
찬성: 
반대: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