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룡전을 읽고 궁금한점...

예상대로 문노의 사부는 종씨였다는사실..

하지만 마지막에 단유강이..

종씨를  보고 종숙부라고 했는데요..

ㅡㅡ 왜 종숙부 일까요..

숙부는 아버지의 의동생이나 동생아뉜가요..??

ㅡㅡㅋ 종씨는.. 단유강아부지보다 최소 100살은 많을텐데..

음............ .....

음..... 혹 종씨 아들이 문노사부라는???

[모노레]

전 그나저나 외가쪽 히로인들은 뭘 먹길래 그렇게 오래사는지... 마신 보다 최소 300살은 많으니

[[탈퇴계정]]

외가쪽은 뇌신이 약만들어줘서 오래사는게 아닌가여?

[소봉]

질답란으로 가야할글 아닌가요?

[悲戀歌]

신선단을 밥먹듯이 먹는거 아닐가요.ㅋㅋㅋ

[신기淚]

신선단보다는 신선주
종칠을 종숙부라고 부르는건 배분때문일껍니다.
검마와 검왕이 단천우와 동배분으로 따지면
제자인 종칠은 단천우의 자식들(?)과 같은 배분이죠.
그래서 종숙부로 부르는 걸꺼고
나이상으로 따지면 종백부겠지만
종칠이 단천우의 핏줄에게 윗배분이 되려고 할리 없을 테니 숙부.
단가의 충신이니 단유강때 부터는 그냥 집안어른이 되는 걸테죠.
그나저나 마누라가 셋인데 단유강이 유일한 손자라면 나머지는 죄다 손녀라던가 아니면 정말 핏줄이 단유강 밖에 없다는 소린데
거 손 너무 귀하네

[몰과내]

마계에 떨궈서 여럿 죽은거 아닐까요? ㅇㅇ;
그래서 자손이 귀한...

[몽그리]

게쁘리님 답글 캐공감이요 ㅋㅋ

[고인돌.]

윽....6권을 어여 읽어봐야겠군요 ㅠㅠ

[혼수상태]

종칠한테도 여자가 하나 붙었었으니 종칠의 아들이겠죠...

[둔저]

많은 분들이 '손자는 왜 한 놈 뿐이냐?'라고 의아해하시는데...
제 생각에는 이렇습니다.

제3차원계에서 대마왕을 물리치고 홀연히 사라진 용사
제7차원계의 천, 마, 인계를 통일한 황제
제10차원계의 마계를 다스리는 대마왕
제12차원계의 무림맹주
사실 이들은 모두 한 집안인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엔딩에 필시 '오늘 할아버지 생신이시네.'라면서 손자들이 모두 모여서 단형우 할아버지 60갑자(...) 大회갑연에 참석할 것 같습니다.
[후다다다다다닥]

윽윽! 기, 김강현님 제발 목숨만은...

[퍽퍽퍽]

[고인돌.]

푸하하하~둔저님~ 엔딩 강추내요~!ㅋㅋㅋ크게 웃었습니다 ^^

[신기한사람]

둔저님에 엔딩에 오류가 잠깐난다면 집안싸움이 차원대전스케일급으로 변하는..

[코끼리손]

태룡전의 최고 비극은
본가와 외가가 투닥투닥 다툴 때;;;

차원 하나 골로 날아가는 거임.

[코드명000]

태룡전에서 단유강의 집안 사람들은 전부 마신과 선인들 세계가 아닐까 합니다. 마계 천계와는 또다른 세계아닐까요?
수명과 능력이 인간을 초월했으니 인간세상에서는 살지 못하는것이죠

[단우운]

코드명님 댓글대로면 단유강이 저 집안 사람들중 제일 덜떨어져서 인가세계에 남은 거란 느낌이... 마신을 보고 있자면 고개다 끄덕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