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MOJIAN
작품명 : 무당마검
출판사 : 파피루스
고무림에서 제가 가장많은 추천글을 본 소설이고.. 많이 재밌다는 소식을
들은 소설이 바로 이소설이었습니다.. 하지만 학생이란 신분과 자금의 압박;;;
그리고 시간의 부족때문에 5일전에야 보기 시작했죠.. 그리고 오늘 마지막장을
덮었습니다.. 정말 감동이 물밑듯이 밀려오더군요... 1권 초반부분은 약간
지루한 감이 있었습니다.. 딴글에서는 보지 못했던 무당의 초기모습이라는 것에
약간의 흥미를 느꼈지요.. 그리고 차차 진행됨에 따라 인물들의 모습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봤습니다.. 이런 장엄한 전투는.. 무협에서 이런
실감넘치는 전장을 보게 될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정말 대단하더군요..
엄청난 대단위 전투와 거기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주인공들..
그리고 인물들의 장엄한 죽음....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죽음은 6권(맞나?)의 오르혼,곽준, 챠이의
죽음이었습니다.. 곽준의 죽음은 정말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느낀것은 천명이라는 단어의 의미였습니다... 여러
인물들의 제각각의 천명을 보면서 제자신의 천명은 무엇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어쨋든 작가님의 2번째 작품이 연재중이라고 하더군요...
빨리 보러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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