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성수
작품명 : 천괴
출판사 : 몰라요;
저는 무협소설을 좋아해서 삼일에 한권씩은 거의 읽는데요.
얼마전도 어김없이 재밌는책 있나 하고 책방에 갔습니다.
근데 그날따라 왜이리 볼만한책이 없던지..제가 보는책들은 신간이 나온책이
없고 또 신인분들의 작품은 왠만하면 사람들이 재밌다는 말들이 있기전까진 보지
않는편이기 때문에 그냥 만화책이나 빌려 보려고 하려다가 한쪽에 천괴라는 책을
발견하고 책을빼서 들었습니다. 근데 한성수님 작이더라구요 전작인 파문제자는
완결까지 보긴했는데 그냥 볼만한 소설이었지 그렇게 재밌다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한성수님 죄송;) 그래서 빌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만화책 보느니 그냥 이거라도 빌리자해서 빌리게 됐습니다. 그리고 알바를 갔다가 1시에 집에 들어와서 천괴를 보게됐습니다. 1시간 30여분만에 다 읽었습니다. 재밌더군요. 다른분들처럼 머 필력이 어떻다 글이 어떻다 자세하게 그렇게는 말 못하지만 그냥 재밌더라구요. 담날 2.3권을 빌리려했
3권이 대여중이어서 2권을 빌려서 읽고 짜증났습니다. 3권을 읽고 싶은데 못읽으니까요ㅡㅡ 하루종일(좀 오버인가요?^^;)3권생각나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결국 3권을 빌려서 보고 또 4권 빨리 보고싶습니다~ 천괴 재밌네요. 4권 언능 나오기를~~~
근데 감상/비평에서 천괴를 찾아보니 재밌다는 분들이 별로 없으신것 같네요...나만
재밌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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