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쥬논
작품명 : 앙신의 강림(1-10권) 중 10권. 2부 크로노스의 부활 연재중
출판사 : 북..-_-;;
드디어 시작된 전쟁입니다.
개인적으로 7권부터 조금 8권은 많이 9권은 좀 더 많이 지루했지만 10권이 되니 다시 즐거워 집니다.
아마도 강대한 루신(일꺼에요)에 대항하기 위한 세력형성과 시온의 강함을 묘사가 저에게는 별로 매력이 없었던 듯 하였습니다.
그 아르온..(아닐지도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거의 지명-사람 이름 못외웁니다.)인가 하는 제국의 촉망받는 기재와 그의 여자 4부하의 묘사와 설정이 저에게는 전형적이라던가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정도로 참신함이 없였고 시르온의 일방적인 강함이 지루했습니다.
그리고 뭐랄까.
시르온 > 그제국의 촉망받았던 기재 > 연합군
강함의 순서가 너무 뻔히 보여서 결과가 나와있는 싸움의 장면이 계속되었으니 흥미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렇다고 복수나 혈채가 없는 목적의식이 분명한 이성적인 시르온의 잔인함 때문에 동조되어 시원하지도 않았습니다.
전반적인 시르온 띄어주기도 강대한 적이 없기 때문에 거부감이 생겼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지루했던 장면의 묘사와 함께 시르온의 힘이 커진만큼 전쟁과 시련이 시작될 것으로 믿습니다.
앙신의 강림을 읽지 않다가 다시 시작하면 그 진행하는 글의 체가 조금 거슬렸습니다. 몰입이 되면 좋습니다. 그리고 시온을 묘사할때.. 특히 잔인하고 압도적인 시온을 묘사할때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좋습니다.
어서 11권이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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