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홍정훈
작품명 : 발틴사가
출판사 : 북박스
아....드디어 길고긴 영웅의 이야기가 끝이 났네요 ^^
발틴이 내뱉는 말 한마디한마디가 가슴속에 남았던 작품입니다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인간을 사랑한 발틴 세상을 창조할만한 힘을 가젔지만 스스로 인간이 된 발틴 감동입니다 ㅠ.ㅠ
뭐.... 스토리는...공개하면 안되겠죠?;;
책의 내용중 일부입니다
그러나 그는 인간이고 싶었다.
인간으로서 저 세계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가능성을 점치며 살고 싶었다.
누군가와 사랑을 하고, 자신을 낳고, 미래를 기약하며 언젠가 다가올 죽음에 소심하게 걱정하는것도 좋으리.
아아, 그렇게 된다면 영광과 명예조차 필요없다. 설사 땅을 일구며 한평생 살아가는 농부가 되어도 만족할 수 있으리라. 하지만 거듭되는 환란을 극복하기 위해 갈구한 그의 힘은 이제 인간의 영역을 벗어나 신의 영역에 이르렀다.
멋집니다....멋저요~발틴사가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하나같이 멋진 대사들..이런글을 써주신 휘긴경께 감사드립니다 (--)(__)
그러나 기억하라, 인간의 아들로 태어나 세계를 만들어낸 박해받던 자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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