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윤현승
작품명 : 하얀늑대들
출판사 : 파피루스
지쟈스!
하얀늑대들 너무 재밌습니다. 미칠 것 같습니다. 작가님을 존경해버리고 싶습니다. 어떤분의 말도 안 되는 네타바레를 당해서 약간 알고서 봤지만서두, 정말 악마적으로 재밌습니다. 천년전얘기나, 여신의 정체, 제이메르의 존재이유에 대한 로핀의 설명등 모든 설정과 구성이 이 소설을 위해 작가님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유일한 불만이라면 카셀의 활약이 적은점(적나?)과 타냐와의 러브러브 파워가 아직은 발동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머 죽은 자들의 군주의 정체는 사실 어렴풋이 짐작하는 그 사람이 맞더군요.(이걸 네타바레 당해서 그러려니 하고 봤습니다.) 이제 카셀 일행은 전4권의 4부의 이야기 그 첫걸음을 디뎠군요. 4부에서는 아마도 카셀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법하더군요. 카셀의 아버지가 대단한 사람이었던건, 확실하다고까지 할 수 있을것입니다. 드래곤의 하이로드 칭호를 가지고 있는 캡틴 사-나디엘 여왕(이건 스포일러임.사실 호칭이 하나더 붙습니다. 누구누구의 딸래미...)이 배우자를 예언해준 사람이 보통사람이라는건 말이 안되지요!!!! 여하턴! 4부가 너무나도 기다려 집니다. 라자이후라는 표현을 자주 해왔지만, 이제 하얀늑대들은 저에게 있어서 최고의 환타지라고 주저없이 말하고 싶을 정도군요. 그렇다고 라자보다 재밌다 머 이런건 아니고, 그냥 거 왜 있자나요! 여하턴 모두 재밌게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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