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고검
작품명 : 마검본색
............ 아직 이를수도 있고 늦을수도 있겠다.
고검의 마검본색 말이다.
간만에 아주 유쾌한 놈이 튀어 나왔는데, 다름안닌 대풍운 이라는 넉살쟁이다.
고검작가의 의도는 아직 나타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웃긴 일일지도 모르지만 난 적어도 충분하다고 본다.
아직 히트수는 미비하지만 알만한 사람은 알것이다.
마검본색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서.
마검본색의 테마를 분류하라면 분명 복수일 것이다.
어떤 무협이 그렇고 당연하듯 무협에서의 복수란 무협의 전부일수도 있고
시작일수도 있는 것이다.
대풍운.. 삼십년만에 하산한 그의 정체는 무슨 궁의 궁주인것은 확실한데
아직 고검 작가는 밝힐 의도가 전혀 없어 보인다.
대풍운 만큼 짓궂은 것 같다.
추산대첩권... 대풍운이 주로 사용하는 무공인데 그의 장기는 분명 검일 것이고
추산권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할것이다.
난.. 이 무협을 처음 읽게 된 동기로 제목에서 기인했다.
마검의 본색은 무엇일까...? 하지만 본색의 의미는 아마도 대풍운 본인이 아닐까한다.
정말 유쾌하고 즐거운 무협이 될것 같다.
하지만 진정 대풍운의 성격이 그러할까..라는 생각에 아주 애를 먹는데... 난 웬지
그것이 대풍운의 의도된 행동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본다.
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한 마검본색이지만 마검의 본색을 분명 드러낼 시기는 멀지
않았으리라 본다.
아직 마검본색을 읽지 않은 분들은 지금부터 대풍운이 몰고올 마검의 진정한 색채를
눈으로 확인하기 바란다.
유쾌 무협의 결정판!! 대풍운 너의 본색은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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