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정각
작품명 : 신승 12권
출판사 : 북박스
으음~ 역시 신승.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저번에 11권 감상에서 '정각에게도 봄이 왔는가~'라고 했었는데
이번 12권에서는 느낀바로는 역시... 봄은 멀었다.라는 거였습니다.
반한 엘프여인네와의 진전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또 다른 여자가 나올 가능성은 없어보이는군요.
일단 판타지편 히로인은 이 엘프여인네(스이엔)일 것 같습니다.
엘프들의 밤일도 약간씩이나마 서술해주었고...
스토리는..
엘프와 만나서 혐상하고
중간에 사건이 일어나 싸움좀 하고
그러다가 마지막 4대종족인 골간을 만나고...
입니다.
뭐, 은글쓸쩍 충실하게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유쾌했던 점은 '정령관'
예전에 여러번 생각했던 것인데, 신승에서 나오는군요.
너무나도 인간적인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의 정령들이긴 하지만, 역시 이런 것도 하나쯤 있는 것이 좋겠지요.
ps. 310쪽인데 묘하게 두껍게 느껴지는게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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