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윤현승
작품명 : 하얀늑대들
출판사 : 파피루스
저는 기사들의 이야기가 있는 소설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가 좋게 본 판타지를
뽑으라면 그 중에서 '하얀로냐프강'은 절대 빠지지가 않습니다. 이 소설을 보면 기
사들에 대한 멋진 환상이 들게 됩니다. 지금도 기사도라고 하면 뭔가 멋진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얀늑대들'은 마법사나 1인플레이의 주인공들이 넘치는 판타지
소설들 중에서 찾은 사막의 오아시스였죠. 울프기사단, 익셀런기사단, 드래곤기사
단 등 멋진 기사단들의 모습과 기사단의 캡틴 혹은 기사들의 모습은 오랜만에 기
사의 모습에 저를 빠져들게 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적었듯이 인물들의 개성도 이
소설에 저를 빠지게 했지만 이런 기사들의 로망 또한 저를 빠져들게 했다고 생각
합니다.
기사들의 멋진 모습을 보고 싶다면 '하얀늑대들'을 보는게 좋다고 봅니다. 거기에
인물들의 매력에 빠져들고 스토리에 빠져드는등 따라 얻는게 많으니 일석다조라
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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