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쥬논
작품명 : 앙신의 강림
출판사 : 북박
(평어체 들어갑니다)
감상 비평란에서.. 수많은.. 앙신의 강림 15권 감상을 보면서 정말 궁금하였다...
제발 네타쫌 해줬으면 하고 정말 바래왔다. 그만큼 궁금했기 때문이다 맨날 충격이다 반전이다 하니 더욱 궁금했다. 그래서 오늘 봤다 글을 읽는 중간에 정말 신기한 현상을 했다 글을 읽는데 몰입감이 최고조에 달했는지 정말 글을 읽는게 아니라 영상을 보는듯한 한순간 멍해지면서 영화보듯이 그 장면장면이 지나가는 특이한 경험을 했다..
아직까지 책을 읽으면서 이정도로 몰입해보긴 처음이었던것 같다.. 사람들은 마무리를 보고 위대한 네크로맨서의 이야기가 아니다 많이 벗어났다 등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그런 의견을 말한다는 자체가.. 그 엔딩에 대한 나름의 감상인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요즘 소설들의 마무리는 정말... 할말이 없다. 개인적으로 이런 감상글 하나 쓰는것도 이렇게 힘든데 그런 이야기를 만들어 내려면.. 힘들것이다 하지만 마무리만 되면 허전하다 먼가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뇌리를 지배한다. 분명 앙신의 강림 엔딩은 쌩뚱 그자체 이다 완전히 다른이야기가 된듯 하지만 나는 만족했다 하얀늑대들 같은 전율은 없었지만 기발하다고 생각한다 상상속의 판타지를 현실로 만들어 버린 쥬논작가의 상상력이라 해야하나? 어쩃든 그의 능력에 나는 그냥 무조건 최강이 되서 은거해버리는 그런 허무한 엔딩보다는 훨씬 만족한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나서 너무나 말하고 싶었다. 앙신의 강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고 생각을 공유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내주위엔 그걸 가지고 이야기 할 사람이 없었다 그래도 감상평이라도 남길수 있어서 그나마 만족을 하며.. 고무림판타지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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