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묵비영을 읽고.

작가명 : 구왕

작품명 : 천마묵비영

출판사 : 로크미디어

처음에 책방 주인아저씨가

이 책을 추천 해줬습니다만......

표지 뒷 부분의 문구가

맘에 걸려 보지 않았습니다.

'다른 무공은 허접이고 신법만 무림 최고 경지'

라는 대충 이런 문구가요.

그러다 어떤 내용인지만 보자.....

해서 1권을 빌렸습니다.

처음에는 뒷부분의 문구 그대로더군요.

그런데 중반 정도 가니까

동굴에서 천마심법을 6성까지 익히는 등....

표지 문구와는 꽤 달랐습니다.

물론 타 무공에 비해서

신법이 특히 뛰어났지만

신법 외의 무공이 허접이라는 건.....

이 글은.....

왠지 긴박감 같은 게 없는 것 같고

진지함도 적은 것 같더군요.

그렇다고 코믹성이 많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책장이 술술 넘아가는 글이랄까요??

[Raptr]

마지막권 읽고 너무도 허탈했습니다..
이런 허무한 결말이라니..
으음..

[빨간머리N]

2편을 위한 포석이 아닐런지..

[Mr쟈칼]

독자들에게 마지막을 맞기는 글 대부분이 허무...
글의 여운을 남기기 위한것이라면 확실한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