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혼기 시리즈의 2가지 큰 재미중의 하나는
스토리를 이어맞추는것과, 강함에 대한 동경이 아닐까 합니다.
그중 대다수 풍종호 선생님의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것은
분뢰수의 정체일 것입니다.
저는 지존록의 풍현이 분뢰수라고 믿습니다.
미약하지만 그 증거로 절대천마의 예를 들수 있는데요...
일월주천로에서 절대천마는 섭혼대구식을 이용해 7명의 화신을 만들어
각 방의 단심칠우와 동귀어진을 합니다.
이것은 섭혼대구식, 혹은 여의대구식을 대성할 경우 화신을 이용할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풍현의 경우 아직까지는 둘모두를 대성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분뢰전에서는 이미 대성한 상태이리라고 짐작됩니다.
그렇다면 지존마의 금쇄법을 파훼하기 위하여...혹은 영혼의 혼재를 벗어나기위해서...
아니면 신마조화경을 깨닫기 위해...구룡의 첫째가 귀찮아서 등의 이유로
분뢰수라는 화신을 만들어 낸것이 아닐까 추측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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