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42 지존마
작성
04.10.21 20:25
조회
2,298

경혼기 시리즈의 2가지 큰 재미중의 하나는

스토리를 이어맞추는것과, 강함에 대한 동경이 아닐까 합니다.

그중 대다수 풍종호 선생님의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것은

분뢰수의 정체일 것입니다.

저는 지존록의 풍현이 분뢰수라고 믿습니다.

미약하지만  그 증거로 절대천마의 예를 들수 있는데요...

일월주천로에서 절대천마는 섭혼대구식을 이용해 7명의 화신을 만들어

각 방의 단심칠우와 동귀어진을 합니다.

이것은 섭혼대구식, 혹은 여의대구식을 대성할 경우 화신을 이용할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풍현의 경우 아직까지는 둘모두를 대성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분뢰전에서는 이미 대성한 상태이리라고 짐작됩니다.

그렇다면 지존마의 금쇄법을 파훼하기 위하여...혹은 영혼의 혼재를 벗어나기위해서...

아니면 신마조화경을 깨닫기 위해...구룡의 첫째가 귀찮아서 등의 이유로

분뢰수라는 화신을 만들어 낸것이 아닐까 추측되네요.


Comment ' 8

  • 작성자
    Lv.1 부월
    작성일
    04.10.21 21:57
    No. 1

    음,,, 저는 아니라고 생각을 했는데, 여러 매니아분들의 반론을 계속 꼽십다보니,,, 오히려 제가 틀린 것 같습니다.

    "분뢰수가 풍현의 또다른 화신이다", 다시 한번 지존록 1, 2편 및 분뢰수편을 봐야 될 듯합니다. 그건 그렇고, 왜 풍종호님은 더 이상 글을 안쓰시는 지,,, 책이 나오기만을 기다릴 뿐입니다.

    이해가 안되는 것은 이렇게 훌룡한 책이 왜 안팔린다는 것인지,,, 대체 출판사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거야??? 책만 찍어면 다인가??? 참으로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리요
    작성일
    04.10.21 22:06
    No. 2

    경혼기 그 진실을 밝힌다
    가격\8000
    XX출판

    이런 책 나오면 대박날것만 같은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04.10.21 22:39
    No. 3

    전에 어떤 님이 말하셨듯
    전칠에 한표 ㅋㅋ

    아마 1부는 지존인 풍현 이야기
    2부는 풍현의 호적수가 될 분뢰수 이야기
    3부는 풍현과 분뢰수의 천하제일 무도대회

    이래야 멋진것 아닐까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잘만
    작성일
    04.10.22 01:07
    No. 4

    경혼기에, 광혼록 그리고 호접몽을 이어주는
    얘기가 나온다면 어떨까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분명 이야기를 읽다보면 간간히 나오는 얽히고 얽히는
    각 권의 주인공과 선대의 이야기가 무심코 넘기기에는
    너무도 바라게 하니까요.....특히나 호접몽에서 그 선대들이
    패했다던 인물들. 분뢰수, 광혼신마....대충 그렇게 기억의
    저편에서 꿈틀거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청안적발
    작성일
    04.10.22 19:27
    No. 5

    댓글다려고 가입한 청안적발입니다...-_-;..

    오랫동안 경혼기의 분뢰수 논쟁을 보아왔습니다만...
    저로서는 분뢰수가 풍현일 수 밖에 없는 심증이 있군요.
    그 누구냐, 신녀사를 쓰는, 옛날 송가촌 혈사의 주범 중 한 친구가
    영락해서 몰골이 아니게 살아가는 걸 보고, 분뢰수가 마음속으로
    말하는 장면이 있죠.
    '왜 저놈이 괴로워하는 걸 보는데 이렇게 내가 기분이 좋을까?' 뭐 대충
    이런 혼잣말이었던 거 같습니다.

    풍현이 자신의 이혼전겁을 전칠에게 떠넘겨서, 또는 구룡의 대형인
    단천상이 무적신마에게 제압당해서, 또는 여하간 이유로 분뢰수가 풍현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라면, 굳이 그런 상황에서 기분이 좋아일
    이유가 없겠죠.
    백번 양보해서 협의에 가득찬 인물이라 악행을 저지른 자의 말로가
    좋지 못한 걸 보고 그렇게 느낀다고 생각해 봐도, 글의 흐름상 그부분에
    상당한 복선에 해당하는 대사를 집어넣은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청안적발의 생각은 풍현 = 분뢰수!

    ..사실 솔직히, 풍현이 분뢰수가 아니라면 재미없을 거라 느끼기에...

    단천상이 정신을 잃고 그렇게 된다면 단천상의 매력이 반감되고..
    분뢰수가 전칠이라는 생각은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_-;..
    그렇다고 무적신마의 이름모를 제자라는 건...너무 뜬금없고...-_-;..

    게다가 분뢰수의 옷! 솔직히...천변만화의의 일종일 것이다, 라는
    뇌미종의 추측을 떼고서라도...솔직히 그 옷이 여의갑 외게 다른 것일
    리가 없잖습니까....-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중뻥퇴치
    작성일
    04.10.23 18:28
    No. 6

    그런데 지존록이란 소설이 옛날에 나왔던 경혼기와 일대마도를 집필하신 풍종호님의 최신작입니까?
    경혼기는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가물가물 하거든요?
    지존록이란 소설이 언제 나왔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무심거사
    작성일
    04.10.23 21:28
    No. 7

    중뻥퇴치님 맞습니다. 지존록은 풍종호님의 최신작입니다. 경혼기 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과연 분뢰수의 정체가 누구인가 밝혀질지가 모든 이의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저도 지존마, 청안적발, 잘만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다만 기억의 함정님 말대로 모든 글들이 출간된다면 기억의 함정님 말대로 되는 것도 좋지요 ^&^;;
    특히 호접몽에서 천절인가, 광혼신마에게 패했다는 이야기를 할 때는 참으로 놀랍다는, 그리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바람은 지존록을 비롯한 모든 시리즈가 출간되기를 바랍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풍종호님의 책들은 구매해서 보는 것도 좋겠지요. 그럴 정도로 아깝지 않은 책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도마령
    작성일
    04.10.25 02:22
    No. 8

    경혼기 희안한글이죠 주인공을 그런식으로 설정하고 표현하고 그 주인공가지고 독자를 끌어들이는 책을 쓴다는데 특이한 주인공 10위안에 들어갈듯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051 무협 신협 1,2권을 읽고,,,, +2 Lv.85 무섭지광 04.10.23 980 0
3050 무협 무림최강공처가 1,2권을 읽고,,,,, +1 Lv.85 무섭지광 04.10.23 1,528 0
3049 무협 거시기 3권을 읽고,,,,,, +9 Lv.85 무섭지광 04.10.23 1,573 0
3048 무협 신승 11권을 읽고.. +7 Lv.1 暗殺機 04.10.22 1,075 0
3047 무협 마술전기. 신선함이 넘쳐 흐른다. +1 Lv.11 반여랑 04.10.22 1,010 0
3046 무협 [수호령] 전율의 마지막 이야기 9권 +10 파천검선 04.10.22 1,727 0
3045 무협 고무림의 패황 +5 악덕이 04.10.22 1,102 0
» 무협 [경혼기]지존록 분뢰수의 정체는? +8 Lv.42 지존마 04.10.21 2,299 0
3043 무협 천마묵비영을 읽고. +3 初行心 04.10.21 1,779 0
3042 무협 백도3권 추천이 없습니까? +16 Lv.73 빨간머리N 04.10.21 1,312 0
3041 무협 바뀌어버린 운명과 얼굴! 흑풍백풍! +7 Lv.1 능공천상제 04.10.20 1,226 0
3040 무협 개정판 대도오 +2 Lv.1 다정자객 04.10.20 1,420 0
3039 무협 영웅탄생을 읽고 +1 初行心 04.10.20 1,098 0
3038 무협 신승 11권 +14 Lv.72 雷公 04.10.19 2,132 0
3037 무협 백도1권을 읽고 +4 Lv.49 검조(劍祖) 04.10.19 1,158 0
3036 무협 단목전기를 읽고......... +3 初行心 04.10.19 2,080 0
3035 무협 [경혼기] 분뢰수는 과연 누구인가? - 1부 +7 Lv.72 천외천마 04.10.19 2,173 0
3034 무협 무당전설에빠져버린.. +4 Lv.1 va***** 04.10.19 1,960 0
3033 무협 녹림투왕을 기다리며.. +3 Lv.1 야인성 04.10.19 890 0
3032 무협 거시기 ...참을수없어서 쓴다..(-_-) +4 Lv.1 종종종 04.10.19 2,412 0
3031 무협 삼류무사 1-4권까지를 다시한번읽고.. +2 Lv.49 검조(劍祖) 04.10.18 1,079 0
3030 무협 권왕무적 - '초우' 의 매력이 살아 숨쉰다! +13 Lv.15 예린이 04.10.18 1,506 0
3029 무협 호위무사 - 다시 봐도 아깝지 않은 명작 +9 Lv.15 예린이 04.10.18 2,042 0
3028 무협 강호제일숙수 - 만류귀종이라 했던가. Lv.15 예린이 04.10.18 1,412 0
3027 무협 개방각하 - 속 시원하더이다. +4 Lv.8 장중보옥 04.10.18 1,123 0
3026 무협 삼족오 - 고연! 열받는 놈!!! +4 初行心 04.10.18 1,564 0
3025 무협 아련한 무림동의 추억 '무림매니아' +2 Lv.1 민달팽이 04.10.17 1,543 0
3024 무협 권왕무적1권을 읽고..... +1 류태현짱 04.10.17 873 0
3023 무협 뢰왕 1권을 읽고 初行心 04.10.17 1,007 0
3022 무협 [비평단이 보는 고무판 글] 황기록님의 "비... +6 Lv.1 비평단 04.10.17 1,816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