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씀드리고자 한것은..백도 1권중간 보다가 그냥 반납했던
책이라서 비평을 하는데 약간 부족할수도 있습니다....
백도...인생을 다시산다...주제는 매우 흥미로왔습니다..
그리고 고무림회원님들의 강력한 추천이 있어서 빌려보았지요
그러나 결과는 개인적으로 별 볼일없는 책으로 찍혔습니다..
왜?? 이것은 제 개인취향일수도 있지만..전 흐름을 매우 중요시
합니다..매끄럽게 이야기가 진행되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백도는..일단 내공수의? 무공수의부터 좀 이상했습니다..
주인공은 다시 태어나기전에 일류? 이류? 아니 삼류무사도 못된
그런 무공을 가진 주인공이었습니다...정확한것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형편없는 실력을 가진 주인공이였습니다..그리고 다시
인생을 다시 살게되죠..여기서 주인공은 전생에 있던 기억으로
1년만에 엄청난 고수가 되어갑니다..하지만 주인공은 그 전에
삼류수준의 무인였습니다..그렇다면 그 무공의 생각도 삼류로
멈춰있다고 생각합니다..뭐 무공에 대한 이해는 이런거 하고 상관
없다고 해도 좀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회원님이 혈도의 위치
를 알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주인공의 신념으로 고수가 되었
다고 하였는데.단순히 혈도의 위치를 알아서 다른 사람보다 초기에
일주천을 빨리 하여서 1년만에 고수가 된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혈도의 위치를 알아서 남들보다 빨리 일주천을 해봐야
겨우 한달 그정도 시간을 단축시킨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것을
알아서 10년을 1년으로 단축시킨다 좀 어이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혈도의 위치를 처음부터 알고 그런다고 내공이 한번할때 두배 세배씩
늘어나는것도 아니고 똑같은 양이 조금씩 쌓이는건데 단순히 전생의
기억을 가져서 1년만에 검강까지 쓰는 고수가 되었다..할말없습니다.
그리고 깨달음의 부분에서 자기는 이미 50년?의 인생을 살아봤다고
하며 무공에 있어서 깨달음이 빠르다고 하였는데 주인공의 삶이
열심히 수련한것도 아니고 이미 오래전에 수련을 그만두고 매일
술과 방탕한 생활을 산 사람인데 무공에 대한 이해도는 인생을 새롭게
산 나이떄하고 별 다르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연시스템..
그것은 정말....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특별히 기연을
싫어하는것은 아닌데 그것은 너무하다고 생각했습니다..아무리
주인공을 고수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하지만 그 기연장치는 좀 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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