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라이던 킹을 다 읽었네요
다소 뻔한 이야기지만 중요한건 작가가 얼마나 잘 표현내느냐 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솔직히 만족보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입니다
넓은 세계관임에도 제국대 제국의 대결로 다소 좁게 느껴지는 세계관
그리고 너무 사기적인 마도 공학으로 인해 재미가 반감되네요
주인공의 사기성도 짖고요
주인공이 메테오 몇번 갈기면 그냥 전쟁은 종료니까요 ㅋ
사실 이런건 부수적인 거고 작가가 너무 현대의 민주주의에 심취해 있는지
마지막 장면은 좀 오바했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알버크의 작은 영주가 잠시 생각 나더군요
전체적으로 보면 인물도 너무 한정적으로 사용했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처음에 느꼈던 느낌에 비하면 후반은 상당히 약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러나 요즘 시장에서 꽤 재밌었다라고 평가할만한 판타지 작품이 아니었나
평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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