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의 신부.

작가명 : 김해숙

작품명 : 드래곤의 신부

출판사 : 청어람

이 소설이 나오고...천연악녀란 소설이 나왔었다. 그리고 천연악녀(맞나?)는 완결이 되었지만...(아직도 천연악녀는 아류작이라고 생각한다.)

일각에선 아류작의 완결 소식에 김해숙 작가님은 와병중이라는 소문이 들리고 있다. 일각에선 이미...

그제 드래곤의 신부가 참..묘사력이 좋은 소설이었지..하면서 다시 떠들어 봤는데 두번째 읽으니 묘사력도 묘사력이지만 (복식에 대한 묘사란 정말이지 패션공부를 하신듯;;;

캐릭터가 하나하나 살아있다고 해야할까...활기 넘치는 소설이었다.

비록 정말 작명쎈스가 개떡같은 책 제목이지만.

얼토당토 않은 일족전체가 먼치킨 이라는 설정에도 불구하고도 유쾌한건 뛰어난 묘사를 보는 재미와 하나하나 살아있는 캐릭터가 주는 유머스러움이 잔뜩 묻은 작가의 입담이라고 해야할까...

그리고 의외로 설정의 세세함이랄까?

느슨느슨 건성건성이 라는 느낌이 강하면서도 어느때는 칼같이 파고드는 그 섬세함이 꽤 인상적이었다.

단지 언제 다음권이 나올지 모른다는점에서 큰 마이너스 요인이 되지만

책제목을 누가 지었는지..좀...참....담당기자분은...;;;

좀 반성좀 해야겠다.

[도서위원]

다음편을 열렬히 기다리고 있는 책이지요... 언제 나올지 몰라서 그렇지 ;;;

[혈마혈신]

빨리 보고파여~~ㅠ.ㅠ

[유철상]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팬 중에 하납니다. 읽을만 한 무협이나 판타지가 없으면 읽고 또 읽고 해서 한 네번 봤네요. 작가님 다음편 조속 출간하시길 간곡히 요청합니다.

[물망아]

재미는 있지만,
6권, 그리 오래 기다리게 하고야 나오더니 또 7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