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백산
작품명 : 제왕 5권
출판사 : 파피루스
the LORD [제왕] 제목부터 무척 강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주인공이 얼마나 강하길래 제왕이라는 제목일까 하고 책 뒷면을
살피니 이계진입물이더군요.
주인공은 무림에서 절대강자였습니다. 그가 속칭 뒷통수 까이고
아모스 대륙이라는 곳으로 환생...합니다..
당연히.. 기억을 가진채로이죠.
이 소설의 축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수 있다고 봅니다.
빛과 암흑의 두 가문의 중간계의 싸움과
배틀러 대전과 명성.
마지막으로 .. 주인공과 .. 아주 많은.....여주인공들이죠..;;
(5권까지만 해도 4명..;; ㅎ)
가장 큰 축은 선과 악으로 대변할수 있는
페니턴스가(家) 와 데빌가(家) 의 싸움입니다.
주인공이 벌써 그랜드마스터는 넘었습니다.
이정도만 해도 먼치킨중에서도 수위에 드는데..
이것도 부족하다고 나옵니다..
데빌가 는 마수로 변신 하면 엄청 쎄지는데..
페니턴스가와 드래곤들이 편먹고 싸워서 그동안 균형을 이루고
살아왔는데.. 주인공은 히로인 중 한명과 ..관련으로 ..이 싸움에
끼어들게 되는것이죠..ㅎ(뭐.. 세계평화를 위해서? 훗.;)
아무튼 제목처럼 먼치킨 소설입니다.
내용자체는 나쁘지는 않습니다.. 무난하게 잘 넘어가는 편이죠
재미도 어느정도 보장은 할수 있다고 봅니다.
아쉬운점은.. 솔직히.. 너무 쉽게 강해집니다.. 이런거 싫어하시는 분에게는 비추입니다. 그리 위기라는것이 또 없습니다.
주인공의 주변인물 (엄마 이모 히로인들 등등)을 소드마스터
대현자급 으로 만들고 하는것도 별 어려운게 아니죠.. 이소설은.
또 하나 아쉬운점은 주인공과 여주인공들 사이의 관계인데..
할렘물 싫어하시는 분에게 또한 비추라고 할수있습니다.
5권까지 총 4명까지 이어지는데 솔직히..앞으로 .. 5,6명까지도 갈거같습니다.. 참 희한한게... 거의 여주인공들 배경도 빵빵한데..
공녀.. 공주.. 등등.. 다 착하고 다 이쁘고 다 이해한다는...
연애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약간은 어이없는.. 일이죠..
정리하면 이소설은.. 바랑둥이 초먼치킨 주인공의 이계신화만들기입니다.. 물론.. 재미는 있습니다.. 후훗..;;
길어도.. 한..8,9권 완결쯤 보입니다. 6권부터는 데빌가와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될것 같기에.. 약간은 기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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