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미야 하루히의 분열

작가명 :

작품명 :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열

출판사 :

우연히 도서관에 있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물론 8권 까지 다 봤구요. 빨리 애니로 만들어 졌으면 하는 소설이라 9권을 읽게 되었을떄의 그 감동은 말로 형언할수가 없더군요.

스즈미야 시리즈에 대한 저의 불만이라면 책 목차가 1장, 2장 이런 식으로 되어 있다는 겁니다. 알다시피 스즈미야 시리즈가 단편들의 모음라 좀 불편하더군요.

내용은 재미 있었습니다. 8권에서 사사키의 정체에 대해서 복선을 깔아뒀는데, 저는 스즈미야와 사사키가 대립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조금 실망입니다. 쿈을 두고 두여자가 싸우는 내용을 예상했거든요.

마지막의 알파와 베타로 이야기가 나뉘는 것을 보고 아 이래서 분열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알파인가에 나온 의문의 여자는 또 누구란 말인가...

어서 작가님은 10권을 내주시길. 그리고 애니 2기가 빨리좀 만들어지길.

[공손무진]

-.-;;;

[트랄라]

...............!

[Rollas]

애니2기는 다음분기에 합니다...
쿄토가 클라나드를 먼저 날리는 바람에..-_-
내용은 소설 5권부근에 해당하는걸로...

[흥쉬]

개인적으로 엄청 싫어하는책...

[쑤밍이]

1권을 굉장히 재미있게봤는데,
이상하게 2권부터는 손이 안가던 .. 'ㅅ';;

[SanSan]

아니 근데...
다른 사람이 정성들여 쓴 감상문에
이모티콘만 툭 던져놓는 분들은 뭔가요?

글쓴분이 야동 감상문 쓴 것도 아니고,
정말 어이없는 반응이군요.

[떠벌이]

정말 왜 댓글들이 저럴까요....


취향 차이 겠지만 매우 재밌는 소설입니다.
그 개그 센스란 정말....

[인의검사]

분열의 경우,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를 슬 포기할까 고민하던 시점에 다시 기대하게 만든 전기를 만들어 준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그 전 권까지 작가가 설정에 좀 휘둘리고 있지 않나 싶었거든요. 개인적인 평가로는 내용 늘리기로 보이는 부분들도 좀 있었고...
어찌됐건 분열로 넘어온 시점에서 다시 한번 기대를 하게 됐습니다. 기대를 이어가 줄지 뒤엎어버릴지 기대와 불안이 반반 섞인 상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