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걸님의 견습무사를 읽고 무와 협 그리고 우정을 보고 싶은 분께

작가명 : 중걸

작품명 : 견습무사

출판사 : 로크미디어

활선도로 중걸님의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이 분의 작품은 새롭게 다가왔다. 요즘 나오는 무협과 다르다는게 확실히 느껴진다고 할까?

나에게는 신선함과 강렬함으로 다가왔지만 시장에서는 통하지 않는다고 느껴진다.

문피아에서 효웅을 집필하실 때 댓글을 보다보면 나의 취향과 맞아떨어지는 많은 독자들을 보게된다.

'아 나만 중걸님의 작품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구나'

중고등학생들에게는 가벼운 무협이 괜찮겠지만 30대가 되어가는 나에게는 묵직하며 무와 협을 확실히 관찰시키는 중걸님의 작품은

사막의 오아시스와 다름아닌 주옥 같은 작품이라고 하겠다.

이 번 작품 역시 중걸님의 걸작이 될만한 명작임이 분명하다.

천하제일검을 아버지로 둔 아들의 좌충우돌 무림여행기라고 할 수있지만 내가 써둔 글처럼 그렇게 가벼운 내용은 아니다.

주인공과 친구들의 우정을 다시 한번 돌아 볼 수있게 해주고 사람들과의 관계와 인생을 생각해주는 좋은 작품이 분명하다.

완결이 아니라 3권까지 나왔지만 이번 견습무사는 작가님의 의도되로 끝까지 이야기가 같으면 좋겠다.

[pr***]

10권 이상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피리요]

책 뒷표지가 안티인건가요? 줄거리소개를 봤을때 너무 가벼운 작품인거같아서 뒷표지보고 다시 넣기를 수차례... 한번 봐야겠군요.
작가 이름은 어디서 많이 들었던것 같은데요.

[초절정고수]

제가 봐도 책 뒷표지가 안티인 것이 맞습니다.

[戀心]

뒷표지 안티 맞습니다.

[영춘권]

저도 재밌게 읽긴 했는데 초반 부분에 끌어당기는 맛이 조금 부족했던 느낌입니다. 단점 아닌 단점이기도 하지만, 특유의 느낌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죠.

[용세곤]

중고학생들도 묵직한 무협 좋아합니다,.

[무판비]

추천하지 않을수 없는 작품이죠

[호호선생]

이작품 강추죠.

[바람이2000]

반품크리....못봐요 ㅡㅜ

[얼음꽃]

저희 동네 책방에서도 못찾아서 엇그제 책을 주문했는데
어제 주문한 책이 바로 도착했답니다.
(저희 동네에선) 이제부터 구입해서 읽어야 할 것 같아요.

[코끼리손]

활선도 제목 보고 정통무협이라 생각했으나...
도데체 몇 명을 죽이는 건지ㅡ,.ㅡ;;
그렇게 피떡칠을 하면서 도를 논하는 게 에러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더군요.
사람은 보고 싶은 것에 혹하고 듣고 싶은 것에만 취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진실을 마주하게 되더군요.
진정한 가치란 그 때 새로이 평가될 것입니다.

[[탈퇴계정]]

제가 사는 동네도 반품됐더군요... 요즘 이렇게 재밌게 읽은 책도 드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