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건
작품명 : 디오
출판사 : 청어람
이번권의 주요 내용은 드디어 멀린 각성(?)
아더는 의미없는 노력을 하고 크루제는 자신의 재능을 믿고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에 비해서 멀린은 어릴 때 기억으로 봐서는 자신의 재능을 적절히 이용하고 사용할 줄 알았는데.. 가족의 배신과 어떤 단체의 실험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받았죠.
그에 남들이 자신의 능력에 관심을 가지면 그 능력을 봉인하는 식으로 현실을 도피해 왔습니다만..
이번 권에서 뜬금없이 등장한 전작 주인공(밀레이온)의 양의심공으로 어릴 때 인격이 깨어나면서 상황은 새로운 국면으로..
이번권에서 인상깊었던 장면들..
1. 마지막에 멀린 포스가.. '폭우가 쏟아졌다'보고 감동.. 순간적인 계산 능력만은 사고가속 때문에 9서클이나 고룡과 맞먹는건가.. 다음권 가봐야 알겠지만 여기서 멀린이 현재 용노였으면 하는.. 쓸데없이 양의심공으로 분리된 용노 내세우면 좀;
2. 중간에 사악한 용노의 계략에 빠진 미호.. 귀여웠었는데.. 물론 죽으면 영혼은 재활용 될 것 같지만 -ㅁ-;;
3. 란슬롯, 엄청난 노력 끝에 찌르기의 근원의 무리를 엿보다! 그러나 무공을 배우지 않은 크루제를 제외한 멀린과 아더, 보자마자 원리를 깨닫고 따라하는데 ㄱ- 허탈..
4.만보(?) 수면 마스터.. 알고보니 플레이어가 아니었다는 사실! 특이한 플레이어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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