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나이트를 읽고...

작가명 : 이중선

작품명 : 씰나이트

출판사 : 동아

처음에 마법이 아닌 씰이라는 독특한 소재 덕분에 인상이 깊었던 실나이트...

그런데 결말이 뭐야? 무지 알수 없는 결말. 대충 이해한것은 영혼은 계속돌고 돈다는 그런거?

기존 인물들과 무언가를 알고이는듯한 인물들이 똑같고, 그것이 반복된다는 느낌이더군요.

그런데 결말이 상당히 복잡한... 누가 시원하게 설명해주실분 없음?

[콰스]

4권까지 상당히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지만, 역시 출판사에서 조기완결의 압박이 있었다는 느낌이 계속 들더군요. 아마 1,2권 출판 직후 반응이 생각보다 안나와서 출판사 쪽에선 5권 정도로 마무리하길 권했고, 그래서 작가님은 빠른 전개로 권수를 줄인 듯합니다.
5권의 경우 한 권 안에 마무리를 지으려고 노력하신 듯하지만 상당히 억지스런 내용이 되버려서, 그 전까지 재미있게 읽었던 독자로서는 당황스럽고 안타깝더군요.

[뇨뇨뇨뇨]

아무리 봐도 조기종결입니다. 재미있게 나가던 얘기가 무리수를 두면서 급마무리를 하는게 참 안타깝더군요.

[눈의이야기]

조기완결이죠. 재미있었는데...아쉬웠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