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로토
작품명 : 귀환! 진유청
출판사 : 뿔미디어
3권까지의 상황을 스타로 표현하자면
파란색 테란(진이현): 현재 시지모드 업글이 되있으며 철옹성같은 본진과함께 멀티를 준비중
빨간색 저그(진유청): 같은팀인 파란색 테란만 믿고 저글링으로 이리저리 찔러보지만 아직도 해처리상태. 자원은 넘쳐나지만 쓸생각이 전혀 없어 저글링만 뽑는중.
녹색 프로토스(남궁세가): 멀티 3개에 아콘, 드라군, 질럿, 하이템플러, 그리고 찔러주기용 다크템플러등 유닛의 조합이나 물량이 최상의 상태입니다. 빨간색 저그의 저글링 러쉬로 현재 짜증이 나있는 상태.
다른 몇몇 플레이어(진유청의 물고기 또는 조력자): 같은 팀인 친구중 몇몇은 소림 테란, 무당 플토, 개방 저그의 원조에 힘입어 무럭무럭 크는중이나 유청 저그보다는 못한수준. 하지만 뒷배경이 엄청나고 의욕만빵하여 유청 저그보다 커질것으로 예상됨.
여기까지가 대충 3권까지의 상황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자원이 넘쳐나시는 유청 저그께서는 마우스 클릭질로 열심히 저글링을 뽑아서 남궁 플토좀 찔러 주지만 질럿 반부대만 러쉬와도 성큰하나 없어 무너질 상황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저글링 찔러주시는데 자신은 테크 올릴 생각은 전혀 없고 여력이 된다면 이현 테란에 돈좀 부어주실 기세. 이게 진짜 2:1 스타였음(솔직히 실제상황이라 한다 해도) 이미 유청의 저그진형은 라바하나 남김없이 쓸렸을 상황. 빨간 테란 믿고 열심히 깝치지만 목적의식도 없고 의욕도 없어 자원만 만땅입니다.
4권은 아직 반납이 안된상태라 읽진 못했지만 이걸 읽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되는 상황입니다. 4권도 계속 발전의욕도 없이 저글링만 찔러준다면 5권은당연히 안보겠지만 슬슬 위기감을 느끼고 테크좀 타주신다면 계속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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