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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의 달인 1. 2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
10.09.09 10:07
조회
3,431

작가명 : 빠다칼슘  

작품명 : 생필품의 달인

출판사 : 뿔미디어

나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게임을 하다가 이계의 신에 의해 이계로 소환되는.. 조금은 황당하기 그지 없는 상황이지만,

게다가 같이 이계에 갔던 두 사람은 귀환했는데, 낙오되어 귀환을 위한 퀘스트를 완료하기 위해서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묵묵히 하나하나 꾸려가는 모습이 주인공의 외유내강한 성격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이계에 홀로 외따로이 뚝~ 떨어져 버린 주인공이기에

주변에는 그를 물어 뜯으려는 하이에나 떼 속에서 그래도 기 죽지 않고 꿎꿎하게 버티고 있는 주인공...

이 인물에게 무력이라는 것이 생길 날이 있을지... 미지수지만, 그를 둘러싼 마나의 이질적인 반응(?)을 고려해 볼때.. 만약 뭔가가 생긴다면 좀 큰 힘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어쨌건,

2권 말미에 집 짓기.. 무척 흥겨웠습니다.

ps - '에이'와 '비이' - '올레'용병단 같은... 가끔씩 등장하는 작명센스.. 저만 웃었나요?

ps - 그에게 호감을 느끼던 제국의 황자 두 명은 다음 권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궁금합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99 [황소]
    작성일
    10.09.09 13:07
    No. 1

    제목과는 달리 볼만하지만, 이상한 것은 게임과는 달리 타차원에서는 어떤 직업이든 가질 수 있는것 같은데, 목숨을 위협을 받으면서 최소한의 안전 장치라 할 수 있는 정령소환마법을 배우지 않는다는 것.(너무 자연친화적이여서 엘프보다 더 정령을 잘 볼 수 있고 정령에 대한 상성도 거의 신급수준.)
    그러면서 너무 빌빌거림. 깽판은 못 치더라도 능력이 되는데도 이용 안한다는 것은 이해불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절대검신
    작성일
    10.09.09 13:11
    No. 2

    으음 놀랍군요...김세령님이 이렇게 평가를 하다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절대검신
    작성일
    10.09.09 13:18
    No. 3

    제가 보기에는 위의 내용은 작가님의 실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의 편한 전개를 위해서 저러한 설정을 했는데, 실제적으로 김세령님이 지적하신 부분과는 모순이 되겠지요. 그러면서 현실성을 잃어 버린 것이고...그냥 소설이니 하고 본다면 나쁠 것이 없겠지만, 김세령님같이 꼼꼼한 독자분이 보면......쩝......하여간에 어렵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별일없다
    작성일
    10.09.09 13:19
    No. 4

    워크마스터와 비슷한 내용전개..
    가볍게 볼만합니다. 진지하신분들은 책을 집어던질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10.09.09 14:40
    No. 5

    ......음..
    주인공이 자연친화력은 엄청나지만, 마나를 못 다루는.. 특이체질이라 마법이나 정령술과 관련된 직접 적인 개입(?)은 전연 못하고 있는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만약 주인공이 마법이나 정령술에 손 댈수 있다면 엄청난 캐릭이 되어 버릴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천누
    작성일
    10.09.09 14:57
    No. 6

    먼치킨의 탄생이죠. 저는 그냥 지금 이런식으로 나가도 괜찮을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키작은헌병
    작성일
    10.09.09 16:34
    No. 7

    가장 이해 안되는 부분은 .. 게임이 아닌 현실에서도 게임 같이 스텟창 뜨고 그런다는거~ 그냥 게임쓰시지 .. 판타지라고 하는건 뭥미..
    정말.. 알수 없는 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5년간
    작성일
    10.09.09 16:46
    No. 8

    주인공이 현실에서 워낙 무력쪽에 재능이 없다못해 좀 거부감을 보이는듯한 모습을 보이던데 그거때문은 아닐런지하고 생각은 하지만..
    뭐 모순이라면 모순이 맞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산양
    작성일
    10.09.09 17:55
    No. 9

    어느 정도 발전에 대한 속도 조절을 하면서 글을 이끌어 간다면 수작이 될 가능성이 높은 작품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09.09 20:34
    No. 10

    워크 마스터하고 비슷하다고요? 뷁....그럼 전 안읽어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1 별작
    작성일
    10.09.09 21:35
    No. 11

    재밌더군요.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5년간
    작성일
    10.09.10 00:19
    No. 12

    아뇨 워크마스터와는 전혀 다릅니다.
    never 비슷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10.09.10 00:47
    No. 13

    저도 얼음꽃님과 같은 의견인데요 게임상에서는 친화력만 높고 계약을 못하고 그리고 마법도 마찬가지 였던걸로 기억하구요 그리고 이세계에서는 게임과 같은 방식이 되는 것은 아니니 주인공이라고 해서 그 쪽 세계의 정령 계약 방법 같은것을 쉽게 알수는 없지 않을까요? 마법도 분명히 차이가 있다고 했으니 아쉬운점은 그냥 주인공이 만들려고 하면 그냥 만들어지는 느낌이 들어 너무 쉽게 쉽게 가는것 같아서 긴장감이 떨어지는거 같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겨울 ♬
    작성일
    10.09.10 07:30
    No. 14

    처음부터 시작이 장엄한게... 뒷수습이 힘들어보이는 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구킵쿠키
    작성일
    10.09.10 11:18
    No. 15

    아직 1,2 권 정도여서 그런듯. 원래 게임에서는 정령소환같은 전투계열을 아에 막아놔서 생산직 죽이기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그 틀에 가로막혀서 이계인데도 정령과 계약할 생각을 아직 못하는듯. 2권인가에서 마나를 다루게 되는게 나오는데 점점 게임의 틀을깨고 사기 클레스로 가지 않을까? 라고 생각되요 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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