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반재원
작품명 : 스트레이
출판사 : 파피루스
몇년전 1~2권만 읽고 방치해둔 상태에서 얼마전 중고로 전권 구매하였습니다.
이야기는 한 소년의 행복한 시간과 불행의 시작을 보여주면서 시작하고, 주인공에게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주인공의 반려자'라는 존재가 나타나며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주인공은 이계의 존재들에게 위협당하고 있고, 이는 과거 사건이 일어난 3년전 어느 날부터의 일이었습니다. 아버지의 간섭으로부터 반항하기 위해 한 행동으로 아버지는 이계의 존재들에게 잡혀가고 이계의 존재들에게서 몸을 보호하기 위해 주인공은 노력하고, 그들에게 지인들이 위험에 처할까 모든 인연을 자르는 모습도 보입니다.
반려자는 흔히 말하는 반려자는 아니고, 주인공이 현세계에 완벽히 정착하게 도와주는 역활이라고 대충 기억합니다.
여하튼, 반려자와 만나면서 접접 거칠게 다가오는 적들과 맞서 싸우고, 배신도 당하고 하면서 이야기는 진행되고 최종장에서 주인공의 선택은 너무 슬프게 하더군요.
최고의 해피 엔딩 추측 : 진희와 결혼, 공명과 친우, 연주와는 친구 유지, 아버지가 끌려가지 않음, 유마와 다시 만남.
최고의 해피 엔딩을 위한 중요 클리어 조건
진희를 외면하지 말 것(6권 기준)
주인공은 지금도 뛰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주인공이 원하는 '해피 엔딩'이 꼭 오기를 기원합니다.
여공명에게도 행복이 찾아 오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다른 4계의 주인공들과 7 주인공들에게도요.
엔딩이 참 슬프게하는군요.
창세기전3 파트2급 엔딩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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