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천리투안 완결

작가명 :

작품명 :천리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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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투안 완결을 봤습니다.

9권까지 재밌게 봤는지라

기대를 하고 봤는데...

마지막에 너무 어이가 없군요...

서로 욕하고 싸우던 ...종리세연이...,

늙은 무림맹주랑 내연관계까지 맺었던 종리세연이..

소교주를 죽여서 복수를 해줬다고...

갑자기 소호를 사랑한다고 하질 않나..

그걸 또 당연히 받아들이는 소호,

외눈박이 여인만 사랑하겠다던 소호는,,

거기에다 검후까지 받아들이고,,

이거 막판에 막장드라마로 빠지네요..

너무 어이없는 마무리에 웃고 말았습니다.

[사와나이데]

예전에 보다가 연재가 너무 늦어서 때려치운 기억이 나는군요.
외눈박이 여인(이름도 기억이 안나는군요) 과의 사랑이 주를 이뤘었던 것 같은데 막장으로 변하나보군요.
뭐, 하긴 드라마도 막장 드라마가 시청률이 높다고 하니 그런 이유가 아니려나요. ㅎㅎ

[코끼리손]

7권부터 안봤는 데...
역시 예감적중.
이 작가분은 아이디어는 참신한 데
신파극으로 빠지기 시작하면 완전 옆길로 새 버리는
재주가 있으시죠;;
신파극 시작이 접을 때임.

[흑마인형]

태극검제 생각이 나는군요...

[쭌님]

불륜녀를 첩으로 받아들이나요, 이거.

[contradi..]

진짜 막장의 막장입니다. 검후랑 종리 그렇게 원한관계 만들어놓고 마지막에 얼렁뚱땅 갑작스런 사랑했나봐 드립. 순간 대여비와 시간이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서래귀검]

2권인가 부터 뭔가 너무 답답해서 버린 책이었는데..

[돈돈도온]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되는 결말....

이 작가분 글은 앞으로 못 볼지도...

[Raptr]

막장 결말.

11년 전 손에 땀을 쥐며 읽던 태극검제의 기억이 미화된 것인지, 작가가 퇴보한 것인지, 둘 다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