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무영자
작품명 : 영웅&마왕&악당
출판사 : 골든노블
적어도 10권은 나올꺼라고 예상했던 영마악이 완결이 났네요...
밑에분 말씀처럼 거의 팬서비스 편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 감상글은 스포가 될수도 안될수도 있습니다 ------
이번권은 여태까지 궁금했던 의문점들이 모두 공개되는데
그중에 가장 궁금했던 악당이 왜 삼류 악당인가
이런부분이 나오네요...
그리고 마검자는 어떻게 23호와 같이 있고 또 왜 이류악당이라고 하는지도 ... 솔찍히 말하자면 마검자부분은 좀 앞뒤가 안맞지만 나름 반전 아닌 반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 ... 이 부분도 있었군요 왜 영웅은 계속 패배만 할까
분명 검자라는 칭호를 얻기전에도 다른 적들과 싸워도 이겼는데
비록 힘들게 이겼지만 어쨋든 승리를 했었던 영웅이 왜
악당과 다시 만난이후로 계속 되는 패배를 했는지도 이유가 나오네요 이부분은 그냥 악당을 독보이기위해서 라고 생각했기때문에 별생각없이 봤지만 설명이 나오고 나선 아~.... 하고 설정상 너무 딱 떨어져서 이해가 가더군요...
완결을 보면서 이만한 소설도 없었지만 왠지모르게 급하게 끝내는 느낌이 없진않네요 원래 영마악 식이라면 한인물당 하나의 파트로 나눠지는거에 비해서 요번권은 거의 악당의 독주라고 할까요?
분명 여러명의 캐릭터가 나오는데 실상 싸우는 장면은 악당말고는 거의 없었습니다 있어도 대강 끝나는 식이었고...
분명 더욱 길게 갈수도 있을꺼라고 생각하던 영마악이었지만
6권부터 스피드를 내기 시작하더니 7권 완결... 실망도 했지만
다음 작품도 기대하고있기때문에 실망은 여기서 끝!
무영자 작기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작품때 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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