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 1.2(미리니름 약간)

작가명 : 최철주

작품명 : 카엘

출판사 : 동아

제목이 '카엘'인지라 ...주인공과 동료들이 세상에서 격리되어 갖혀 있을때, 과연 저 중에 몇이나 살아남을까.. 걱정했었습니다만, 혹시나가 역시나일까요?

결국 세상에 다시 돌아왔을때 복수에 나서는 인물은 오롯이 카엘 혼자 뿐이군요.

어려울때 함께 했던 동료들과 함께 복수행을 했더라면 정말 좋았을 텐데 결국은 주인공 홀로 가는 복수행에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도 그렇지, 그 곁에 믿을만한 아군이 아무도 없다는건 좀.. 불안불안하더군요.

긴 시간동안 나이만 먹었지 세상 물정에 어두워(?) 보이는 주인공의 정신연령이 꼬맹이랑 비슷하다는 부분에선 좀 실망스럽지만, 그럴만 하니 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렵니다.

무협으로 보면 꼭~ 10년동안 죽어라 산속에서 무예만 연마하다 하산한 강호 초출이랑 다름없으니깐요.

어쨌건, 주인공은 사지에서 돌아왔고, 지금은 헤어진 몇 안남은 동료들은 언젠가는 다시 이야기속에서 만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ps - 주인공의 외모변화.... 언제쯤 가능할까요? 설마 이야기 끝날때까지 저 모양 저 꼴은 아니겠죠?

[nogiveup]

나쁘진 않은데 3권을 볼마음은 그리 나지 않던데요

[나찰(羅刹)]

전 괜찮게 봤습니다. 작가분의 전작도 괜찮게 봤는데 이번 작도 나름 볼만 하더군요~ 하지만 우선 3권에서 어떻게 될지가 관건이 될 듯 하네요~1,2권은 갖혀있다가 무공 익히고 나오는 걸로 끝났으니 복수행이 어떨지가 관건이 될 듯

[가네스]

전 1권에서 접었습니다.-_-;;; 다른 말은 생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