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신동진
작품명 : 의생진검
출판사 : 영상노트
백혈랑은 쑥~ 들어갔고, 의생만 남았군요.
어째 저째 수술했던 진가신, 수술 환자가 깨어나긴 했는데 완치가 되었는지 말았는지, 혹은 그 수술환자의 다음 행보는 보이지 않는군요. 그 사람은 딱 그만큼만 나오고 말 사람 같지는 않았는데 말입니다.
아마도 4권에 다시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살짝 해 봅니다.
이현은 여전히 병마를 떨치지 못했지만(...3권에서 벌써 떨쳐 내 버릴 병마라면 불치병이 아니겠지요?) 이현과 가신의 애정은 깊어가는데, 아직 집안에서 눈치 챈 사람은 유모와 동생 내외 밖에는 없는것 같네요. 뭐, 좋습니다.
차근차근 단계 밟아가는 것도 일리 있는 일이니까요.
일단, 안수의가를 구하기 위해서 움직였던 진가신은 본의 아닌 명성을 얻습니다만. 덕분에 혹 하나 달고 왔네요.
아무래도 4권에서 괴의의 활약이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ps - 조이현은 도대체 언제쯤 완치가 될까요? 이 이야기가 끝날때즘..일까요? ...그때즘이면 아마도 진가신이 의료봉사 활동으로 전국 방방곳곳을 누비고 다닐 것 같기도 합니다만...
ps - 의생진검이라... 의생이 검을 들 일이 뭐가 있을까요? 수술용 칼 말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가신이 진짜 사부로 여기는 그.... 노친네의 몽둥이질이 언젠가는 검술로 승화 되는 걸까요?
ps - 괴선이... 철이 좀 덜 들은것 같습니다. 의술대결이라는거.. 토너먼트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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