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미티 하일권 박용제
작품명 : 남기한 엘리트만들기. 두근두근거려. 쎈놈
출판사 : 네이버(?)
남기한 엘리트 만들기:누구나 한번쯤 특히 지금 현실의 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을수록 과거로 돌아가는 상상을 많이할텐데 이 웹툰은 주인공이 16년전 과거 초등학생으로 돌아가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을 유쾌하게 그려냅니다. 개그코드가 저랑 잘 맞는건지 아니면 진짜 웃긴건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한편한편 보면서 매편마다 정말 빵빵 터지는....유쾌하면서도 부담스럽지않은 웃음을 원하신다면 한 번 보시면 후회하지않으실겁니다. (판타스틱 어른백서나 와라 편의점같은 작품들도 개그소재의 작품이긴하지만 개중에서 전 이게 최고더군요 최고의 장점은 주2회라는 빠른연재)
두근두근거려: 고1인 주인공은 매일을 딱히 목적의식없이 건조하게 지냅니다. 뭘하든간에 자의보단 타의에 따라서 움직이죠. 그런 주인공이 딱 하나 집착하는것, 수영복입니다. 그리고 그런 주인공의 집착으로 인해 생긴 어찌보면 사고라고할 수도있는 에피소드들로 인하여 주인공은 즐겁다....하고싶다라는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됩니다. 말로 설명하긴 좀 애매모호한 작품이긴하지만 지금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가라는 고민을 하고있는 청소년들 혹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싶었던가를 잊어버린 중장년층 역시 큰 부담은 없지만 한번 곰곰히 생각하며 읽어보는것도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쎈놈:굉장히 남성취향적인 만화입니다. 그 흔한 러브라인도 없고 멜로적인 요소는 아주 약간 나옵니다. 그리고 스토리의 대부분은 말 그대로 누가 가장쎈가? 즉 대부분 액션씬입니다. 딱히 스토리가 뛰어난 작품은 아니지만 호쾌한 액션씬은 제가 본 액션만화중 최고입니다.전 개인적으로 복싱을해서 그런지 성진이란 케릭터가 가장 좋더군요. 여성분이라면 비추 남성분이라면 강추인 작품입니다.
찬성: 
반대: 
네임즈
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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