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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작가님 절대군림

작성자
Lv.11 서뇽
작성
09.10.12 07:27
조회
4,181

문피아에서 글 써보는 것도 참 오랫만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작가시고 작품이겠지만, 정말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라 이렇게 글을 씁니다.

보표무적, 일도양단, 마도쟁패, 절대군림. 제가 아는 첫 작품인 보표무적만 해도 여러 상을 휩쓴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의 작품들은 더더욱 재미있다고 느꼈는데요.

사실 개인적으로 마도쟁패가 무척 인상깊었던 점도 있지만, 절대군림이라는 제목 자체가 마음에 안들어서? 여태까지 미루던 작품입니다.

(사실... 마도쟁패의 결말때문에 작가님이 조금 미워서 그랬던 점도....ㅋㅋ)

사설이 길었습니다. 죄송...ㅎ

간략하게 줄거리를 일단 말해보자면, 무척이나 흔한 스토리입니다.

빽좋고 나름 잘생긴 약관의 청년이 강력한 무공과 심계로 강호를 집어삼키는 그런 과정이죠.

중간에 예쁜 아가씨도 하나 꼬시는데... 그 과정 또한 괜찮더군요.

주인공의 꽤 괜찮은 외모와 무공에 반해서 끌려다니는 바보같은 히로인이 아니라는 점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제가 딱 떠올렸던 생각이 마치 쟁천구패에서 흐뭇한 연애를 보여주던 장면과도 흡사한 것 같다고 느꼈던 점입니다.

뭐 완전히 납득가지는 않더라도... 읽어가다보면 저 여인네가 주인공한테 넘어오는게 자연스럽게 여겨질 정도로 남녀관계에 관한 문제가 아주 흐흐흐 하지요 ㅋ

작가님이 참 이런부분도 잘 풀어주셔서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히로인이 아예 등장하지 않으면서 거친 강호를 표현하시는 작가님도 가끔 계시지만... 너무 삭막한 건 싫거든요...ㅋ

이런 흐뭇한 러브스토리도 좋아하기에... 저와 취향이 비슷하신 분은 이점에서도 아주 만족하실듯 합니다.

전작에서의 주인공 유월은 일단 보자면 냉막한 편에 강단있는.. 그야말로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공의 표본이라 할 수 있었는데요... 사실 이번작도 비슷할 줄 알았더니만...

주인공의 성격이 아주 판이합니다. 정말 대단한 작가님이시죠.ㅎ

그렇다고 아주 가벼운 녀석은 아니고. 필요할때 카리스마 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진지한 면도 보여주지만... 아주 유쾌하고 재미있는 주인공입니다. 그래서인지 읽는 내내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ㅋ

천하재패가 목표인 주인공이지만... 허황되게 고수를 몽땅 쓸어서 수하삼고... 자기보다 쌔다고 밑으로 들어가 충성하는 수하들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면서... 차근차근 독자들의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로 납득가게 진행해가는... 정말 보기 드믄 작품입니다.

그렇다고 뚜렷한 목표나 신념도 없이 천하재패를 원하는 것도 아닌지라, 주인공의 천하재패란 목표의 행보가 허황되 보이지도... 눈살 찌푸려지지도 않더군요.

역시 어떤 소재를 어떻게 풀어나가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작가님의 필력인 것 같다는 점을 역시 느낍니다.  

또한 중간 중간 가끔 전작인 마도쟁패의 이야기가 거론될때는 꽤 반가운 기분도 들고... 세계관이 이어진다는 것에도 반가움이 드는 것이, 저처럼 장영훈 작가님 작품 쭉 보시던 분이면 같은 기분을 느끼시겠네요 ㅋㅋ

혹여 장영훈 작가님을 모르시는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천하재패를 원하는 주인공이지만, 혈기에 못이겨 날뛰는 녀석이 아니랍니다! 오히려 나이에 비해 너무 침착하고 머리도 잘 굴리는 무서운 녀석이죠 ㅋ 그렇다고 허황되지도 않고요!

마도쟁패도 무척 재미있게 봤지만, 어째 저는 절대군림이 더 재미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ㅎㅎ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44 베이글쵝오
    작성일
    09.10.12 08:47
    No. 1

    마도쟁패 일도양단 보표무적 순으로 좋아햇는데 절대군림은 먼가좀 별루네요...작가님이 변하신듯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서뇽
    작성일
    09.10.12 09:01
    No. 2

    그런가요...ㅋㅋ 저도 마도쟁패 제일 좋아했습니다만... 여전히 좋아하고요! 그런데 절대군림과 같은 분위기도 참 좋던데....흠ㅋ
    확실히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성향이.... 바뀌었죠!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쥬리크리
    작성일
    09.10.12 13:07
    No. 3

    수많은 분들이 절대군림에 열광했었습니다만.
    최근 반응은 그리 좋지 않죠. 5,6권이 좀 치명적입니다.
    매력적이었던 주인공도 점차 짜증스럽게 변해가고... 스토리진행도... 여러모로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9.10.12 13:21
    No. 4

    단점이 너무 많아지고 있죠. 일단 히로인을 너무 올려줍니다. 얼굴 최고, 몸매 최고, 성격 최고로 등장하셔서 이제는 무공까지 최고가 되려고 하네요. 무공 상승의 과정은 매우 간략합니다. 피터지는 수련? 그런게 있었나,,, 지나가는 노파가 그린 그림을 보자마자 깨달음, 다시 주위사람이 한두마디 툭툭 건네주면 기다렸다는듯 찾아오시는 깨달음. 여기까진 그냥 뭐 그렇다 치고,, 이 사람이 또 은근히 츤데레 캐릭터입니다? 초반에는 오 괜찮은 여캐릭이네,, 하다가 이제는 그냥 확 죽어버리던가 주인공이 바람펴서 다른 여자랑 이어지던가 했으면 좋겠네요. 그냥 이제 이 여자 시점이 나오면 왠지 싫더라구요. 이게 절대군림인가,, 삼류연애소설인가,, 그러다 이번편 마지막에 주인공 잡혀가시는 장면보면서,, 헛바람이 절로 나오더군요. 지금까지 지 입으로 난 부모빼고 최고임, 난 신세계를 만들거임, 난 능력이 있으니까. 라고 주절주절거리다가 갑작스레 등장한 강자에게 손도 못쓰고 그냥 찍 잡혀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모두하나
    작성일
    09.10.12 13:23
    No. 5

    제생각엔

    양화영3인방 분량 줄여야할거 같아요

    적이건과 차련과 그 또래들 이야기일때 재밌었어용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모두하나
    작성일
    09.10.12 13:27
    No. 6

    아니다... 뭐랄까?
    짜잘한? 구질구질한?
    북천패가? 무너뜨리는 것... 뭔가 구질구질한 느낌이...짜잘한 일 하는 듯한 느낌이... 랄까요?
    뭐랄까 좀더 스케일이 큰 걸 보고싶다랄까..

    북천패가가 현재 잘나간다지만,, 실세는 아니니까...
    그런애들 상대로 악착같이 ... 대하는게 좀 ...

    보표무적때의
    이름없는 보표가 천마를 외팔이로 만들어버린 그런 스케일을 원함니다~!하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09.10.12 14:15
    No. 7

    4권까지 재밌게 보다가 5권에서 살포시 덮은 소설이군요.
    발랄한(?) 필치가 퍽 재밌었는데
    뒤로 갈수록 약간 식상해지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세류
    작성일
    09.10.12 18:05
    No. 8

    초반에 적이건의 정체를 몰랐을 때, 제3의 인물들이 그에 대해 이야기할 때의 전율을 다시 느끼고 싶습니다. ㅜ_ㅜ
    차련의 시선으로 서술되면서 이야기의 양상이 소소한 연애담으로 변한 듯한 분위기가... 뭐 좋기도 하지만, 일단 제목이 '절대군림' 이잖아요;; 그냥군림도 대충군림도 아닌 절대군림! ...인데 지금의 포스는 재벌집아들래미가 동네일짱 노릇하면서 자기 집안에 대해 투정하는 느낌;;
    더 근사하고 멋있을 수 있는 작품인데 말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리우(Liw)
    작성일
    09.10.12 18:27
    No. 9

    저는 일도양단이 제일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갹철의 매력이....
    일도양단보고 마도쟁패를 보니 조원들하고 대주들하고 비교되고... (전 질풍조 편입니다!)
    절대군림은 일단 6권까지 보긴 봤습니다... 5권 마지막에 백풍비와 질풍비 등장할때의 전율이란....
    그래서 기대를 하고 봤는데... 그래도 전 제가 좋아하는 작품은 트집안잡으니... 그냥 재밌게봤는데... 요즘 평이 좋지않군요.
    그래서 저도 기분이 나빠지는 느낌이 드는데...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리우(Liw)
    작성일
    09.10.12 18:28
    No. 10

    질풍봉인데.. 잘못썻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09.10.12 19:01
    No. 11

    철부지 도련님의 강호정복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소설. 1,2권만 보고선 좋은 평을 주었다가 3권부터 바로 마이너스로 변한 소설. 필체도 1,2권까지는 좋았으나 3권부터는 지겨울 정도의 강조를 변함없는 레파토리로 이어가고, 스토리 또한 정말.... 글로만 띄워주는 분위기. 혹평을 더 가하고 싶지만 이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 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독안룡76
    작성일
    09.10.12 19:25
    No. 12

    초반 도입부부터...2권까지 상당히 잘쓴글이다 싶었습니다..

    요즘은 소재 자체는 참신하나 기본이 문장력이 떨어지는 작가가 작가라고 책을 찍는 세상이라서...(설정도 잘 하고 스토리도 좋은데...대사처리가 손발 머리카락이 다 모아지는 글이 워낙 많은 세상이라)

    프로 작가면 이 정도 대사는 내와야 된다는 어느정도의 기준이 되는 글이다 싶었습니다.

    근데..점점..글이 유치해 지더군요..재미는 분명히 있는 글이지만...장영훈이라는 격이..적이건이라는 격이..점점..가라앉은 기분이랄까요..

    적이건의 부하가 되는 나름 일가를 이룬 천재들이..적이건이라는 격에 감동해서 밑으로 들어왔는데...그 주인공의 설정이 점점 망가집니다..

    신작이 늦게 나오는 느낌이 드는것도 ...작가 스스로도 어느정도는 인정하고 있는 것이 아닐지...나름 생각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새끼손톱
    작성일
    09.10.12 23:59
    No. 13

    1,2권은 괜찮다 싶었죠... 특히 초반에 적이건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이야기 할때는 좋았는데 갈수록 뭔가 글이 달라지는 듯한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서뇽
    작성일
    09.10.13 00:00
    No. 14

    그런가요...! 본문에 밝히진 않았으나... 제가 딱 4권까지만 읽고서 쓴 감상인데... 5, 6권에서 차련의 시선으로 서술되는 건가요?-0-;
    흠... 일단 더 봐야 알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10.13 14:44
    No. 15

    장영훈님이 가장 정성들여 쓰신 글은 보표무적입니다.
    나머지는 다 양판소 수준이죠.
    그리고 절대군림에 들어서서는 필력의 하락과 전체적인 질적 저하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작가가 필치가 흔들릴 땐 여러가지 요인이 있죠.
    아마도 결혼으로 인한 생활고...가 문제가 아닐지?
    전업작가가 돈을 벌기 위해선 수준이하의 적당한 작품을
    양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앞으로가 되겠죠. 계속 이런 수준의 작품만 내놓으신다면
    만화공장장 김화백과 다를 게 없어지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룬Roon
    작성일
    09.10.17 20:31
    No. 16

    저도 루즈렌님 처럼 일도양단을 정말 재밌게 읽어서 그런지 백풍비와 질풍조 나올때 정말 전율이 일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까 다음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냥 스킵 ㅠ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다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적이건이 너무 쉽게 제압 당했다는 부분에서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물론 저도 실망했었습니다만 , 적이건 보다 강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그럴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 1권부터 6권까지 아직 이렇다할 위기가 없었는데, 아마도 작가님께서는 이런 부분을 염두해두고 글을 쓰신거 같네요. 앞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가 중요하지 그냥 단순히 잡혀갔다는것에만 집착하는건 좀 아니라고봅니다.
    -혹평하는 글이 많길래 욱하는 심정으로 써버리고 말았네요-
    7권을 기다립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까칠한히로
    작성일
    09.10.20 15:15
    No. 17

    코끼리손//
    보표무적을 제외하고 다 양판소 수준이라구요?
    님의 기준에서 맘에 들지 않으면 걍 그렇게 비판하시지 양판소라니요..
    마도쟁패 일도양단 모두 재밌게 보신분들도 많고,,,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어떤 점에서 양판소 수준인지 논리적으로 근거도 못대면서 걍 매도하시면 장영훈 작가님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기분이 나쁩니다..

    님도 마음대로 말씀하셨으니 저도 그렇게 하지요..
    님이 글을 보는 수준은 중딩 수준이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아처경
    작성일
    09.10.23 11:40
    No. 18

    으잉? 절대군림이 완결되었어요...?
    그럼 잽싸게 읽어야쥐~
    .
    .
    .




    했는데,
    7권을 기다린다는 댓글을 읽고 잠시 보류!
    누가 뭐래도 장영훈 작가님 글을 느무느무 좋아하니까. 헤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샤이
    작성일
    09.11.04 09:51
    No. 19

    코끼리손//
    보표무적을 제외한 나머지가 다 양판소 수준이라구요?
    대체 보표무적의 뭐가 나머지 작품들을 그리 대단하게 능가했었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코끼리손님께서 생각하는 양판소 수준이라는게 어떤건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절대군림에 들어서서는 필력의 하락과 전체적인 질적 저하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구요?? 어떻게 그렇게 단언에 가까운 평가가 나올 수 있는걸까요??

    전편과는 조금 다른 형식의, 새로운 전개 방식과 이야기 만으로도,
    그 시도만으로도 저는 나름의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절대군림의 그 무엇이 이리도 폄하되어야 하는건지 의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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