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강무
작품명 : 마도시대 마장기
출판사 : 영상노트
바이발할 연대기를 넘어 마도시대 마장기의 국가 설정을 보고 바
로 떠오른건데 대충 검색해보니 언급이 없더군요..
설마 모르시진 않을듯한데...ㅡㅡ;;
먼저 바이발할이 둥지틀고 있는 아바이엘 왕국...
아바이엘의 설정은 북쪽이 대륙과 접한 반도입니다.
남부는 풍요로운 곡창지대..
북부는 거친 산악지역으로 나오죠.. 수도는 중부에 존재하며
항구와 가깝습니다. 본래 수도는 북부지역에 있다가 남부의
곡식을 수도에 모아 북부의 국경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천도를
한거죠.
서북쪽으로 이세리우스 제국이 있으며 국경은 다른 나라와의
국경에 비해 넓습니다. 동북쪽으로는 아이반제국이 있으며
국경선은 아이반 제국에 비해 좁은편이죠..
아바이엘과 이세리우스 제국, 아이반제국사이에는 중립지역인
초원지역이 존재하고 유목민족이 국가에 속하지 않고 존재합니다.
남동쪽 좁은 해역을 건너서는 섬나라인 퍼지크왕국이 존재합니다.
왕국이지만 제국에 근접한 국력을 지닌 부자나라라는군요..
그리고 인접하지는 않지만 세계의 반대편에는 유니온 연합제국이
존재하며, 남쪽의 먼바다에는 여러 군도와 해상왕국이 존재합니다.
아바이엘왕국은 다른 제국에 비해서 작고 인구도 적지만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국가로 표현되죠..근데 둘러싼 국가가 죄다 강대국
이네요..
어라?? 어디서 많이 본 나라같지 않습니까??
감이 안오시는 분을 위해 더 자세히 국가 설정을 알려드리죠..
이세리우스 제국은 황제가 존재하지만 강력한 중앙집권적 국가는
아닙니다. 제국은 여러 군구로 나뉘어져 있고 각 군구의 힘은
강력하죠. 황제는 이군구들의 힘을 통제하려 노력하죠.
이세리우스 제국은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이며 세계의 초강대국중
의 하나지만 기술력이 떨어져서 질보단 양으로 밀어붙이는것을
기본교리로 가진 국가입니다.
음..어떤 나라가 떠오르는군요... 다음 국가를 볼까요??
아바이엘의 동북과 접경을 마주하는 국가는 아이반제국입니다.
광활한 영토를 지닌 국가이지만 국력의 대부분은 서쪽에 집중되어
있고 황제와 수도역시 서쪽에 있습니다.
광대한 영토의 대부분은 동부개척에 따라 횡단 가도를 건설하면서
넓힌 얼어붙은 동토의 땅입니다. 동부의 중간엔 텡그리 호수라는
아~~주 큰 호수가 있고 유목민족들은 그 호수를 신성시 합니다.
현실의 어느 호수가 떠오르네요..
유목민족들은 동부와 중립지대에 존재하며 그들의 왕은 칸이라
불립니다. 그들은 뛰어난 기마민족이기도 하죠..
다음 국가인 퍼지크 왕국에 대해서 말해볼까요??
사실 왕국이라 불리지만 정확히는 왕이 지배하는 나라는 아닙니다.
각 지방은 군벌이 통치하며 그 들중 강력한 영주가 내전을 통해 권
력을 잡고 전군사령관이란 이름으로 왕국을 통치하는 특이한 나라
죠... 왕은 그저 허수아비에 불과할 뿐입니다.
퍼지크 왕국은 마나석 광석이 많아서 아~주 부자나라라네요..
역시 어느 나라가 떠오르는군요..
아바이엘왕국과 접하진 않았지만 유니온 '연합'제국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니온 '연합'제국은 게아리카 대륙의 북부에 존재하며 81개국가의
연합체 입니다. 각국가에서 선출된 원로원 의원이 있고 그들중에
황제가 선출되어 제국을 통치하죠..
유일한 5세대 마장기를 제작하는 기술력에 동방교역을 손에 넣은
풍부한 국력, 강력한 군사력을 지닌 자타공인 세계최강국입니다.
역시 모 국가가 떠오르는 설정이네요..
아바이엘왕국은 이런 제국과 왕국사이에 둘러쌓여있습니다..
이것참 어디서 많이본 나라인듯하네요.
..역시 이정도 일치하면 노리고 만들었겠죠??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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