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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4 을수
작성
09.09.04 15:47
조회
3,272

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절대군림

출판사 : 청어람

설낭자! 적이건과 차련을 뒤따라서 절벽으로 뛰어내렸습니다. 적이건의 음흉한 계략이 실패했군요? 설낭자 겟츄인 줄 알았더니 그 게 아닙니다.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망언이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차련이 청혼 받아들였을 때 적이건이 일편단심 민들레라고 했나 하여튼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솔직히 차련보다 설낭자나 장연화가 더 매력적인데? 못 먹는 떡이 더 먹기 좋아 보이는 걸까요? 음, 주인공은 먼저 줍는 사람이 임자인가 봅니다.

음, 이 글을 올리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해서 검색했더니 무공에 균형이 깨졌다. 적이건은 먼치킨이 아니었느냐 하는 글이 보이네요. 전 그런 거에 약해서 몰랐는데 훗, 애초에 절대군림은 사랑 이야기였습니다. 음하하, OTL 가끔은 알콩달콩한 것도 좋잖심? 한 번 보고 눈 뒤집혀서 일편단심 주인공 그런거 말고 음흐흐? 진심일까? 진짜야? 다른 것은 모르겠고 히로인과 주변 여성들이 멋졌습니다. 최근 무협 중에서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 여성 캐릭터는 혈기린의 별호과 사신과 관련있고 창을 든 그녀!.


Comment ' 8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09.09.04 16:00
    No. 1

    남봉황이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을수
    작성일
    09.09.04 16:05
    No. 2

    L 당신은 천재 남주작이라고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었음, 모 호스트 기사 이야기랑 햇갈렸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다카나
    작성일
    09.09.04 17:08
    No. 3

    L 요건 문피아에서 별로 안보이는 건데 오랜만에 보네요. 절대군림은 처음부터 적이건이 있어보임직 하게 나왔는데 이젠 그냥 무공이 적당히 쎈 투정쟁이가 돼버렸죠. 사실 처음부터 적이건은 먼치킨이 아닐게 분명해서 별로 놀랍지도 않구요. 이건 뭐 어중간하게 어린나이에 구화마공과 질풍세가의 무공을 다 배워서 어느정도 성취가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설명하면서 부모들의 무공이 너무 어처구니 없게 높게 표현되서 지가 쎄봤자 그냥 어린놈이 쫌 쎄구나 커서 매우 쎄지겠네 이정도로 봤습니다.
    사랑이야기라고 납득하면서 보면은 될거 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9.04 21:14
    No. 4

    그냥 무협의 구준표일 뿐.
    금잔디가지고 노는 게 재밌어서 보는 거 아닐까요?
    나머지 F4는 어딨을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바생사
    작성일
    09.09.04 23:46
    No. 5

    또 모르죠.
    어렬을적 무공수련하다 폭주하여 부모님이 금제를 해서 실제능력의 반도 사용못하는지도. 금제풀면 부모님이 합공해야 제압가능하다는 설정.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게 이제6권인데 벌써부터 적에게 납치된다면 천하제패란 망상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친가외가의 배경으로만 천하제패가 가능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Yorda
    작성일
    09.09.06 01:54
    No. 6

    사랑이야기라고 공감하기도 힘든게
    등장인물들이 전부 21세기의 한국의 젊은이들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겁니다.
    제가 제일 처음에 벙쪘던게 "고기구워먹자~"
    고대~중세의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무협에서
    마치 현대 일반가정에서 피크닉 가서 불판에 고기 구워먹는 감각으로
    나온 그 묘사가 저를 어이없게 만들더군요.
    말투도 그렇지요. 저는 차련의 말투가 도저히 적응을 못하겠습니다.
    무슨 인터넷 소설 여주인공인줄 알았습니다.

    이게 마음에 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무협 특유의 테이스트를 지닌
    애절하면서도 고풍(?)스러운 그런 이야기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는 중세의 중국이라는 세계관의 틀과 고증을 어느정도 지키는 선이어야 하고 말이죠.

    절대군림에서 주인공의 성격이나 하는 짓보다 위에 적은 부분들이 더 맘에 거슬리더군요.
    뭐 개인적 취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하한
    작성일
    09.09.06 22:25
    No. 7

    설낭자가 조금 쉽게 포기하는 듯 하던데요?
    목숨까지 걸었는데 포기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7권을 기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목마른여우
    작성일
    09.09.08 04:37
    No. 8

    빌렸다가 차마 못보고 반납했던...쿨럭...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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