츤츤 좋아하세요?

작   가 : 후시미 츠카사

작품명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출판사 : 대원아이씨

작 중 여동생은 츤츤일까? 그럼 뭐해 어차피 그림의 떡이잖아. 여동생과 작 중 주인공과 이루어진다? 말도 안돼! 일본에서는 사촌과의 결혼은 성립이라고는 들은 적이 있지만 근친이 가능했나? 하여튼 읽을 때는 재밌었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구나 싶다. 현실에 있는 여동생들 다 이러나? 난 남동생 둘 뿐이라.

계속 읽으니까 주인공 완전 불나방이잖아!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성이 오고 이름이 덕후인 여동생의 츤츤을 즐기는 겁니다. 아, 여동생의 취향이 좀 고상하셔서 BL이 아니라 여동생을 즐깁니다. 그런데 이녀석 장르가 뭐지? 본격 하드코어 오덕후 모에화 츤츤물?

[익명성]

대충 제목만 봐도 어떤내용일지 알거 같군요.
저에게 여동생이 둘 있지만 10살을 넘긴후로 동생이 귀여워 보인적은 없었습니다.
그들은 악마입니다.

[을수]

여동생이 없는 저는 공감할 수 없지만, 남동생 그들도 악마입니다.

[고샅]

남동생, 여동생, 누나, 형 전부 악마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눈에도 우린 악마입니다.

[홍암]

노란열쇠 님 말씀이 잼있네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비정하고 악마와 같다고 생각했는데 문뜩 거울을 보니 자신도 악마 였다는... ㅋㅋ

[샤브샤브]

흠 ;; 난 누나 형이 왜캐 좋지...
다들 이상하신듯...

[카르산]

악마와함께 동거중... 하루하루가 죽을맛

[광인자]

처음에는 피가 안이어진 여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뉴타입에 나온 작가 인터뷰를 보니까 피가 이어진 친동생 맞더군요
아니... 그렇게 대놓고 밝히면 재미가 없잖아;;
외국으로 국적 변경해서 맺어질 것도 아닐테고
무슨 재미냐고오오오

[절망했....]

그거 요새 노선 변경해서 주인공 하렘 화로 갈지도

[Lime01]

저 작품보면 진정한 츤데레는 주인공이더군요. ...'ㅅ';;

[티에스]

난 솔직히 이소설 왜 이렇게 인기많은지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
오타쿠들에 대한 편견이라는 점에서 엄청 높게 사줄만하지만.
대게 여러분들이 노리는 여동생과의 러브 데레 썸싱 이딴건 작가 전혀 안나온다고했는데 왜 모를까?

[면피용]

이건 뭐 여동생이랑 사랑해도 성적 소수자인건가?
변태소설은 혼자 집에서 감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