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마전기 - 무난한 완결

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참마전기

출판사 : 드림북스

참마전기가 7권으로 완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기대가 끝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작이 황규영 작가분에 있어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결국 너무나도 무난한 결말을 선택해버리고 마셨더군요. 거기에 다수 등장한 히로인들은 보조 역활에 그치고 말았고요.

너무나도 황규영 작가다운 스토리라 무난하면서도 일면 답답함을 느겼습니다. '한 발만 더 앞으로 나서면 좋을 텐데'하는 아쉬움과 함께요.

그간 잘 보았습니다. 건필하세요.

[개마고원]

전형적인 용두사미 ;;; 한 4권까지는 재밌게 봤는데 마지막까지는 그냥저냥 본거같네요.

[마르세르]

왜 항상 황규영작가님 책은 히로인들의 연결이 흐지부지하게 끝나는것인지;;

제대로 연결된것은 처녀작인 표사 뿐인듯 싶네요

[비오는언덕]

무거운 스타일 보다 가벼운 스타일이 좋은점도 많은데 황규영 작가님의 스타일로 굳어진 청바지 스타일이 잠룡과 이것저것 거치면서 너무 가볍다 못해 공중부양하는거 같습니다.

말장난은 기본이고 적의 우두머리가 하나도 아니고 모두 초등학교 제 조카수준의 머리를 가지고 계속 자기가 판단하고 그거에 속고...에휴..

표사의 진중함이 필요할때 인거 같습니다...건강하세요.

[쪽배]

이번 소설은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음..여기저기 왔다갔다..몇번 하더니만 끝이네..내용이라곤 하나도 없고..

[랭또]

황규영님은 조루

[신스카리안]

- _-;;; 랭또님 명언.....乃;;
다음 작품은 뭔가 끝에 남는 것이 있는 스토리였으면 좋겠습니다.
황규영님의 글 스타일이 가볍기 때문에 쉽지는 않겠지만 된다면
황규영님의 작가로서의 능력을 인정 받을 듯....

[지구폭군]

첫작품외에는 항상 유사한 패턴의 내용전개.

[무영은월]

무난함의 대명사 !! 어떻게 보면 그렇게 쓰기도 쉽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요. 앞으로 건필을 기대합니다~

[고양이젤리]

으악 또 히로인들은 그냥 보조격이었나요 ㅠㅠ
그건 그렇고 7권이 완결이라니...
내용전개할게 없긴했지만
히로인들과의 관계를 대충 정리하고 끝내셨나보네요 ㅠㅠ
다 좋은데 이건 정말

[볼드모트]

진짜 뜬금없이완결이네...뭐지...

[반반무마니]

아예 못쓰면 관심조차 갖지 않을텐데, 이분은 참 좋은 필력과 소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뭔가 항상 사람을 좀 아쉽게 만드시네요. 100점짜리 글을 쓸 수 있으면서도 귀찮아서 50만큼만 발휘한달까? 청바지처럼 가벼운 분위기의 소설이라도 좋으니 다음에는 좀더 꽉차있는 있는 글이 나오기를 바라겠습니다.

[반여랑]

청바지라...추리닝이 된 지 오래죠.

[생물학]

글을 쓸 줄 아시는 분이 이러시니 아쉬울 뿐이지요. 근데 왜 제목이 참마전기인지 그 이유는 나온건가요. 6권까지는 전혀 감이 안잡히던데

[소봉]

참마가 마를 베다라는 뜻이 아니고 마가 참회하다라는 뜻입니다.

[미노루]

잠룡전기였던가...그 책도 여기저기 왔다 갔다만 하곤 끝났죠...
황규영님의 책의 특징은 주인공의무한반복패턴과..
장문인등의 고위인사들이 전부 바보라는....